라드웨어(대표 김도건)는 자사의 실시간 행동 기반 공격 차단 솔루션인 공격 차단 시스템(Attack Mitigation System; AMS)이 글로벌 클라우드 공급업체로부터 수백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오랜 기간에 걸쳐 타 업체들의 DDoS 공격 차단 서비스와의 비교 평가를 실시한 결과, 라드웨어는 다양한 사이버 공격 차단 기능과 강력한 성능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채택됐다. 이 글로벌 클라우드 공급업체는 전세계 12개 이상의 데이터 센터를 보호하기 위해 AMS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도건 라드웨어코리아 대표는 “고객은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강화해왔으며, 다양한 공격을 차단할 수 있는 효과적인 사이버 보안 솔루션의 도입이 요구됐다”며, “글로벌 클라우드 공급업체로서의 성공은 라드웨어 보안 제품의 효율성을 기반으로 실현되며, 라드웨어 공격 차단 솔루션은 고객이 직면할 수 있는 모든 위협에 실질적으로 대응하는 동시에 기업의 비즈니스 영속성과 네트워크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라드웨어 고객이 얻을 수 있는 추가적인 혜택은 쓰루풋 및 단일 관리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라이센스 업그레이드 기능을 갖춘 확장 가능한 소형 어플라이언스다. 기업은 이를 활용해 다수의 데이터센터에 걸쳐 여러 유닛을 관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향후 추가적인 자본 지출도 절감할 수 있다.
 
김도건 대표는 "이러한 유형의 DDoS 공격 보호 서비스는 클라우드 제공업체에게 가장 중요하다. 인프라가 여러 클라이언트 간에 공유되면서, 단일 디도스 공격은 직접적인 공격 대상 여부에 상관없이 기업의 전체 플랫폼을 위험에 빠뜨린다”며 “이 같은 보안 투자는 모든 클라우드 공급업체가 필수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라드웨어 AMS의 멀티 레이어 솔루션은 디펜스프로와 앱솔루트 비전과 함께 정상 트래픽에 어떠한 영향도 미치지 않고 점점 더 복잡해지는 대규모 디도스 공격에 대응해 향상된 보호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실시간 식별, 우선순위 설정뿐 아니라 정책 위반, 사이버 공격 및 내부자 위협 대응을 지원하는 모니터링 및 리포팅 솔루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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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호애진 기자 ajho@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