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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 시 최악까지 치닫는 '대상포진', 2030세대 방심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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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 시 최악까지 치닫는 '대상포진', 2030세대 방심 말아야
  • 이명철 기자
  • 승인 2019.10.1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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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픽사베이)

면역력이 약한 이들은 피곤하게 되면 입 주변에 수포가 잡히고, 통증을 동반하게 된다. 본인이 이런 증상들이 나타났다면 자신이 대상포진에 걸린 것이 아닌가 생각해봐야 한다. 대상포진은 주로 이런 이유는 바로 면역력에 대한 것이다. 나타나기 쉬운데 나이대가 좀 있는 사람들이 대상포진은 몸 속 신경뿌리에서부터 체내에서 염증을 일으켜 원래는 나이대가 높은 어르신들이 겪는 병으로알고 있었지만 이젠 젊은 층들 또한 스트레스와 같은 요소 때문에 걸리고 있다. 대상포진을 얕봤다간 최악의 상태엔 죽음에 이를 수 있어 대상포진의 초기증상을 숙지해서 미리 예방과 치료를 해야 한다.

대상포진을 알 수 있는 초기 증상은?

대상포진 초기증상은 발열, 오한, 근육통 등이 있는데 자칫하면 감기로 생각 할 수 있지만 방치하면 통증이 더욱 심해 질 수 있다. 게다가 피부 위에 물집이 잡히기도 한다. 붉은 반점에서 물집으로 변한 후 고름이 차고 딱지가 된다. 그리고 단순포진은 물집이 주로 입술이나 엉덩이, 항문주변, 성기 등에 보통 난다면 대상포진은 몸통이나 얼굴, 다리, 팔 등에 나타나고 몸의 한쪽에서만 특이하게도 티로 보인다.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대상포진이 일어나는 원인은 면역력 문제가 언급되는데, 대상포진에 걸리지 않으려면 먼저 면역력을 높여야 한다. 그래서 평소에 면역력 관리를 잘하고 대상포진 예방주사도 중요하다. 단 임산부나 스테로이드 처방을 받은 환자, 면역력 관리 질병을 갖고있어 처방을 받은 환자 등은 대상포진 예방접종에서 제외된다. 예방주사를 맞을 대상은 주로 50대 이상 중년층인데 예방주사를 맞을 곳은 통증의학과로 가면 된다. 본인이 대상포진의 증상인 피부발진을 발견했다면 이틀 이내에 항바이러스제 투여를 시작 후 일주일간 투여해야 한다. 그리고 대상포진은 전염을 시킬 수 있고 질병을 앓고 있는 환자 피부의 수포 속 고름으로 전염할 위험이 있어 만지면 큰일난다. 그러나 모르고 만졌다면 바로 소독해야한다.

대상포진에 좋은 음식엔 뭐가 있을까?

대상포진에 좋은 음식을 평소에 꾸준히 섭취해 면역력을 우선 키워야한다. 면역력 높이는 음식으로는 브로콜리, 토마토, 청국장, 당근 귤과 오렌지, 자몽 등 과일과 양파 등이 있다. 대상포진을 앓고 있다면 금주해야 한다. 이와 반대로 대상포진에 나쁜 음식은 술이 있는데 커피 역시 좋지 못하니까 대상포진에 걸렸다면 카페인은 피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