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08:05 (토)
몽고식품, '마산 어울림 페스티벌'과 ‘지역생산품 박람회’에 몽고간장 선보여
상태바
몽고식품, '마산 어울림 페스티벌'과 ‘지역생산품 박람회’에 몽고간장 선보여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10.17 16:1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몽고식품, 지역생산품 박람회에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소비심리개선에 앞장서
[사진 : ‘마산 어울림 페스티벌’ 내 ‘지역생산품 박람회’ ]
[사진 : ‘마산 어울림 페스티벌’ 내 ‘지역생산품 박람회’ ]

몽고식품은 10월 5일 오후 2시부터 마산야구센터 내 인조잔디구장에서 진행된‘2019 마산회원구민 어울림 페스티벌’의 ‘지역생산품 박람회’에 참여하였다.

올해 처음 개최된 ‘마산회원구민 어울림 페스티벌’은 지역구민의 결속력을 다지고 자긍심을 고취하는 한편, 지역경제의 소비심리를 개선하여 지역업체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계획되었다. 구민에게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지역업체에게는 지역생산품을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는 홍보의 장을 제공했다. 

몽고식품이 참여한 ‘지역생산품 박람회’에서는 114년 뿌리깊은 손맛을 자랑하는 몽고간장과 다양한 가격대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마산 어울림 페스티벌 행사는 우리나라 최초의 기업사랑 운동의 발상도시로 지역경제의 중심이자 시민의 삶터인 기업을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고, 기업근로인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콘텐츠로 기획되었다. 

1부에는 지역구민이 참여하는 10개소의 ‘체험프로그램 부스’와 지역생산품 업체들이 참여하는 20개소의 ‘지역생산품 박람회 부스’가 운영되었다. 몽고식품을 비롯한 무학, 하이트맥주, 가고파힐링푸드 등 지역의 주요 생산품업체들이 참여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섰다. 또한, 읍•동 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한마음 체육대회가 열렸고, 재미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트릭아트 포토존도 운영되었다.

2부 행사로는 식전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초청가수 공연과 2018년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에서 수상한 3개팀이 멋진 공연을 펼쳤다. 흥겨운 리듬에 누구나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시민과 함께하는 댄스파티’도 페스티벌에 열기를 더하였다.

박람회 참여를 준비한 몽고식품 관계자는 ‘몽고식품은 침체된 내수와 통상마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 힘찬 응원을 보내고, 기업과 시민이 하나로 뭉쳐 경제 위기를 극복하자는 마음으로 박람회에 참여했다’며 ‘페스티벌 내의 박람회를 통해 몽고간장이 많은 구민들의 사랑을 받아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올해 처음 열리는 구민 화합 축제에 대한 기대가 큰 만큼 마산회원구는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보다 더 화려한 구민중심 축제로 승화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몽고식품은 올해 미국시장 수출액 목표를 지난해보다 30% 상향조정하였다. 3대 김현승 대표 때부터 전략적으로 진행해온 다양한 제품개발과 국외 수출시장 확대에 기반하여 미국시장 진출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또한, 114년 장류 제조의 한길을 걸어온 100년 기업으로 뿌리깊은 장맛을 지역사회에 나누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창원시와 ‘맛있는 나눔사업 협약’으로 매월 무료급식소에 장류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하며 지역의 든든한 후원자로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