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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블록체인 프로젝트 미디움(MEDIUM) 수장 현영권 대표, 과거 나스닥 이력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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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블록체인 프로젝트 미디움(MEDIUM) 수장 현영권 대표, 과거 나스닥 이력 눈길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10.17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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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의 전설’ 액토즈소프트 설립, 중국법인 샨다엔터테인먼트 나스닥에 상장한 IT 1세대

미디움(대표 현영권), 하드웨어기반 초고속 블록체인기술로 21억 달러 글로벌 블록체인시장 제패를 노린다.

미디움은 FPGA 기반의 BPU(BLOCKCHAIN PROCESSING UNIT) 개념을 정립하고 하드웨어 블록체인 기술을 상용화단계까지 끌어올린 토종 블록체인 전문기업이다. 

현재 수천 TPS(초당 처리횟수)에 불과한 블록체인 기술이 상용화 되기 어려운 실정인 반면, 미디움은 지난 9월 테스트넷을 통해 10만 TPS의 속도를 구현했고, 정상급 보안 IP 기업(사일렉스)으로부터 200만 TPS까지 발전할 수 있다는 공식적인 평가를 받은 유일한 기업으로 알려져있다. 

전 세계적으로 미디움 블록체인의 위상이 자리를 잡아가면서 현영권 대표의 과거 이력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현영권 대표는 MMOPRG 게임인 ‘미르의 전설’로 유명한 ㈜액토즈소프트를 1990년대에 창업, 국내 최초로 중국에 진출하여 단일 게임으로 최대 매출과 이익 기록을 모두 가지고 있다.

대학 재학 중에는 액토즈소프트를 코스닥에 상장시킨 바가 있으며, 이후 자회사인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 또한 코스닥에 상장했고, 이어 중국 서비스회사인 샨다엔터테인먼트마저 나스닥에 상장하게되어 세계 온라인게임 시장의 형성과 확대에 큰 획을 그은 특이한 이력을 함께 가지고 있다.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 인텔 등 글로벌 핵심 IT 기술기업들이 대거 속한 나스닥에 국내 기업이 상장된 경우는 2000년 이후 손에 꼽을 정도로 드물다. 국내 기업인이 나스닥상장에 성공한 이력을 가진 경우도 흔치 않은 케이스다.

현영권 대표는 "블록체인 플랫폼의 성장성은 무궁무진 하며 어느 사업자가 시장을 주도하느냐에 따라 향후 판도가 달라질 것”이라며 미디움이 내로라하는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자리잡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미디움은 최고속도인 10만 TPS의 구현에 이어 미디움 플랫폼 기반의 MDM 토큰의 10월 글로벌 거래소 상장과 2개 거래소의 IEO 동시 진행을 눈앞에 두고 글로벌 블록체인 시장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디움 관계자는 “2020년 메인넷 오픈을 시작으로 블록체인 꿈의 속도인 100만 TPS 달성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고, 그 목표에 상당히 근접해 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