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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데이타, ‘빅데이터 마케팅’ 한글본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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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데이타, ‘빅데이터 마케팅’ 한글본 출간
  • 길민권
  • 승인 2014.06.2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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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리더들 위한 5단계 빅데이터 실행 방안 로드맵 제시
한국 테라데이타(대표 오병준)는 테라데이타 애플리케이션의 최고 마케팅책임자인 리사 아더(Lisa Arthur)의 저서 ‘빅데이터 마케팅(더난출판사)’의 한글본을 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리사 아더는 저서 “빅데이터 마케팅”을 통해 ▲마케터들이 원하는 정보를 얻기 위해 데이터를 사용하는 방법 ▲통합된 비즈니스를 위한 측정지표를 구축하는 방법 ▲성공적인 데이터 주도적 전략의 5가지 핵심 요소 ▲브랜드 연관성 및 마케팅 투자대비 효과(ROMI) 증대 전략 ▲마케팅 비용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접근 방식 ▲개인화 및 고객경험 향상을 위해 가치를 확보하는 방법 등을 심층적으로 다루고 있다.
 
저서에서 리사 아더는 오늘날의 빅데이터 혼돈을 “빅데이터 헤어볼(Big Data Hairball)”이라고 부르고 있으며, 현 상황에 대해 “기하 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데이터는 오늘날 기업을 어렵게 만드는 시험대가 되고 있다. 매 순간마다 기업에서는 용량, 속도, 다양성 측면에서 데이터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이같이 복잡하게 뒤엉킨 헤어볼(Hairball)을 풀어낼 수 있는 전사적인 전략이 필요하다. 이러한 전략이 없다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룩하기 위해 헤어볼(Hairball)에 갇혀버린 데이타의 풍부한 장점을 활용할 수 없을 것이다”라고 충고하고 있다.
 
비즈니스 리더들은 모든 데이터 안에 가치가 숨어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데이터를 매출로 전환시키기 위해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마케팅 전문가인 아더는 기업이 직면한 빅데이터 도전과제는 데이터 주도적 마케팅으로 시작할 때 가장 원활히 충족될 수 있다고 조언하고 있다. 아더는 이 책을 통해 비즈니스 리더들을 위한 정확한 실행 방안에 대한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다.
 
“빅데이터 마케팅”은 임원진, 마케터를 비롯해, 고객 경험 향상, 매출 제고, 비즈니스 가치 증명 등에 빅데이터를 활용하고자 하는 이들이 먼저 읽으면 크게 도움이 된다. 오늘날 많은 비즈니스 리더들은 심화된 데이터 복잡화 현상을 경험하고 있다. 그들은 내부의 사일로(silos)로 인해 무기력해지고, 낡은 마케팅 접근 방식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로 인해 소비자들은 인내심을 잃게 되고, 주주들은 성장과 차별화를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으며, 마케터들은 전사적 문제점이 무엇인지 풀어내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빅데이터 마케팅”을 통해 아더는 테라데이타 애플리케이션의 현 CMO이자, 30년 이상 축적된 기술 산업 마케팅 리더십을 바탕으로 데이터 주도적 마케팅 실행을 위한 정확한 단계별 접근방식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비 기술적 언어를 통해 미국 적십자사, ISC, 키뱅크, DSW와 같은 기업들의 실제 예시를 생생하게 풀어내고 있으며, 리더들이 오늘날 빅데이터 마케팅의 과제와 기회를 보다 면밀히 파악하고 마스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빅데이터 마케팅”의 역자인 한국테라데이타 이흥섭 상무는 “마케팅은 현재 매우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시점에 데이터 주도적인 빅데이터 마케팅은 기업들에게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 기업들이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은 얼마나 신속하고 전략적으로 빅데이터 마케팅을 실행하느냐에 달려 있다. 이 책에서 제안하는 실천 사항을 바로 실행해 보기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BC카드 원효성 부사장은 “’빅데이터 마케팅’의 핵심은 여전히 ‘마케팅’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기업을 둘러싼 마케팅 환경이 급변하는 이 때에 구체적으로 어떻게 빅데이터를 활용할 것인지 이해하는 것은 마케터들에게 가장 시급한 과제이다. 리사 아더의 “빅데이터 마케팅”은 마케팅의 틀 안에서 빅데이터의 개념을 명쾌하게 정의하고, 그 활용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특히, 빅데이터가 진정한 성과를 내기 위해 관련 부서간 어떤 협조가 이루어져야 하는지 알려줌으로써 기술이 아닌 경영으로서의 ‘빅데이터’를 설명하고 있다. 단순한 지식이나 기술이 아닌 리더십과 전략으로서의 빅데이터 마케팅 역량을 갖추고자 한다면 일독을 권한다”라고 말했다.
 
“빅데이터 마케팅”은 전국 서점 및 온라인 서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더난 출판사에서 출간됐으며 총 296쪽, 가격은 15,000원이다.
 
한편, 테라데이타 웹사이트(Teradata.com)의 글로벌 마이크로사이트 “빅데이터 마케팅”은 “빅데이터 마케팅”에 대한 글로벌한 대화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운로드 가능한 리소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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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