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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버시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유망주 오리고 네트워크(Origo Network), 메인넷 출시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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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버시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유망주 오리고 네트워크(Origo Network), 메인넷 출시 임박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10.0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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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블록체인 매체 Blockbeats는 2019년 주목을 받은 프라이버시 블록체인 프로젝트들 중 오리고 네트워크(Origo Network)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영지식증명(Zero-Knowledge Proof)을 사용하는 오리고 네트워크에 자산과 주소를 등록하는 것이 프라이버시 보호의 첫 걸음이다. 

이후엔 거래 당사자들은 동시에 온라인에 접속할 필요가 없으며, 블록이 확인되지 않기 때문에 거래 정보가 유출되지 않는다. 익명성, 거래 정보 등 여러 항목을 비교한 결과 오리고의 방법이 다른 방법보다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대중의 기대를 받고 있는 프라이버시 블록체인 프로젝트 오리고 네트워크(Origo Network)가 올해 1월 테스트넷을 런칭한 이후 메인넷 출시를 앞두고 있다. 테스트넷 Originis는 Account에 기반한 블록체인 컨피덴셜 트랜젝션(Confidential transaction), 어느 블록체인에도 적용 가능한 프라이버시 보호 스마트계약 프로토콜, Public 및 Private transaction으로 변경 가능 기능을 제공하여 프라이버시 블록체인 분야의 선두를 달리고 있다.

 곧 출시될 메인넷 프리뷰 테스트넷에 여러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다. 영지식증명을 기반으로 한 테스트 목적의프라이빗 트랜젝션, 개인에서 공공기관, 그리고 공공기관에서 개인으로 이루어지는 트랜잭션 지원을 강화했다. 또한 OGO mining을 위한 GPU & CPU miner를 선보인다. 이외 채굴 보상 감소 모델 스마트 컨트랙트 프라이버시 구현에 관한 기술 등이 추가 된다. 메인넷 출시를 통해 오리고 네트워크가 확실한 성과를 보여줄 수 있을지 지켜볼 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