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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드름, 등드름 몸 여드름 관리법의 기본은 클렌징… 약산성 바디워시로 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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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드름, 등드름 몸 여드름 관리법의 기본은 클렌징… 약산성 바디워시로 케어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09.2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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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나 등에 생겨난 여드름은 가드름, 등드름이라 불리며 얼굴에 솟아난 여드름과는 또다른 불편을 야기한다. 존재 자체가 간지럽고 신경 쓰이는 것은 물론, 착용하는 옷과 여드름 부위의 마찰로 인해 참을 수 없는 고통을 느끼기도 한다.

남자와 여자를 불문하고 몸의 여러 부위 중에서도 여드름은 특히 가슴과 등에 많이 생기는데, 그 원인은 피부의 특성에 있다. 가슴과 등의 피부는 다른 부위에 비해 피지선이 발달되어 있기 때문이다. 한편으로는 얼굴에 비해 조직이 두껍고 모공이 깊기 때문에 재생이 느려 가드름, 등드름 발생 후 흉터가 남기도 쉽다.

얼굴에 여드름이 생기는 이유와 비슷하게 각질이 쌓여 모공이 막히거나 노폐물이 제대로 배출되지 못해 생겨나며, 머리카락이나 목걸이 등의 액세서리가 피부에 닿아 트러블을 일으키기도 한다. 때로는 꽉 맞는 옷이나 합성섬유 소재의 옷 등 통풍이 되지 않는 옷을 입었을 때 여드름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와 같은 여드름의 예방과 케어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클렌징’이다. 바디워시는 물론, 머리를 감을 때 사용한 샴푸나 트리트먼트가 제대로 씻기지 않아 몸에 트러블을 유발할 수도 있기 때문에 신체에 사용한 제품은 완전히 헹궈내는 것이 피부 관리법의 기본이라 할 수 있다. 

바디클렌저를 선택할 때에는 향 오래가는 바디워시나 지속력 좋은 바디워시보다는 성분에 주목해 약산성 제품을 선택할 것을 추천한다. 약산성 클렌저는 피부의 pH와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기 때문에 여드름 개선이 필요할때 사용해주면 도움이 될 수 있다.

모공을 막아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는 각질을 제때 제거하는 것도 필요하다. 몸은 피부가 두꺼워 각질이 잘 떨어져 나가지 않기 때문에 주 1회 정도는 바디 각질제거제를 이용해 스크럽을 하는 것이 좋다. 올리브영이나 랄라블라, 롭스 등의 뷰티스토어 판매 순위에 랭크되며 인기를 얻고 있는 천연각질제거제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최근 일본 불매 운동이 거세지는 가운데 뛰어난 제품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국내 민감성 피부 화장품 브랜드 ‘티에스(TS)’에서는 민감성 트러블 피부를 위한 바디워시셋트 ‘TS 여드름 & 클렌징 3-SET(바디용)’을 선보이고 있다. ‘TS 아크네 바디 클렌저’와 ‘TS 샤워 타올’, ‘TS 클래리파잉 바디 미스트’로 구성되어 체계적인 관리를 돕는 인생템이다. 

‘TS 아크네 바디 클렌저’는 자연 유래의 세정 성분과 약산성 pH 제형으로 피부 노폐물과 과잉 피지를 부드럽게 클렌징하는 효과가 있으며, 비스코스 레이온 재질의 ‘TS 샤워 타올’과 함께 사용할 시 더욱 효과적인 클렌징이 가능하다. 샤워 후에는 고민 부위에 ‘TS 클래리파잉 바디 미스트’를 분사해주면 피부 진정 및 피지 분비 조절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