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자리에서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스마트한 시대, 이제는 내가 머무르고 일하는 공간까지도 스마트하게 선택해 시너지를 얻을 수 있는 시대가 찾아왔다. 이제 막 사업을 준비하고 시작하는 창업자에서부터 프리랜서 전문직 종사자까지 개별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을 찾는 이들을 위한 ‘코워킹 오피스’가 그것이다. 정보보안 벤처창업자들이 눈여겨 볼 만하다.

‘코워킹 오피스’는 하나의 공간을 공유해서 일하고 아이디어를 나누며 각자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을 지녀 최근 국내에서 하나 둘씩 생겨나 많은 이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비즈니스센터 프랜차이즈업체인 르호봇 비즈니스 인큐베이터(대표 박광회, 이하 르호봇)는 최근 이러한 협업공간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보다 많은 이들이 편리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코워킹오피스’공간의 대중화에 앞장서겠다고 20일 공식 발표했다.

르호봇은 창업을 준비하고 시작하는 예비 창업자를 비롯, 잦은 외근이나 출장으로 고정 사무실이 필요 없는 사업자, 열린 공간에서 창의적으로 업무를 볼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한 프리랜서 전문직 종사자들을 위해 다채로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르호봇은 사무실 지출 부담을 줄이고, 협업 공간의 활성화와 문화 정착을 위해 기존의 서비스에서 한 단계 발전된 르호봇의 ‘코워킹오피스’를 선보인다.

우선, 이용자들은 고객중심의 르호봇 코워킹 3단계 정책을 통해 지출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된다. 월 99,000원에서 최대 198,000원까지 특별 패키지를 통해 원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르호봇의 코워킹 오피스 입주자들에게는 센터 등록 후 자신이 등록한 지점뿐만 아니라 전국 17개 르호봇 제휴센터의 공용공간을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지며, 비즈니스 멤버십을 통해 사업자로서 꼭 알아야 하는 전문적인 부분(세무회계, 법무, 특허, 노무, 자금정책 등)에 있어 전문가 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창업 인큐베이팅을 진행하는 등 1인창조기업을 위한 각종 세미나 및 교육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지원 프로그램 혜택까지 제공된다.

르호봇 비즈니스 인큐베이터 경영기획본부 이연경 홍보과장은 “창업을 준비하고 시작하는 많은 이들이 차별화된 가격과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코워킹 협업공간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협업의 시너지를 얻을 수 있는 있는 코워킹 공간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르호봇에서 제공하는 코워킹 오피스는 합정홍대센터, 강남학동센터, 마포공덕센터에 위치하며, 원하는 업무형태에 따라 3가지 서비스형태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료는 월 99,000원대 공간임대비용부터 19만원대로 사업자등록 주소지이용 서비스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서비스까지 이용자의 기호에 맞춰 선택할 수 있으며, 프로모션 기간이 끝날 때까지 선착순 접수를 받고 있다.
 
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