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데이터경제의 발전과 미래산업을 준비하기 위해 순수 민간기업 중심의 첫 데이터 컨퍼런스 2019가 한국 데이터허브 얼라이언스(이하 K-DA, 회장사 현대무벡스) 주최로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데이터업계 관계자 6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K-DA 데이터 컨퍼런스 2019’는 지금까지의 ICT컨퍼런스와는 약간 성격이 다르다. 무한한 잠재력과 새로운 미래를 창출하기 위해 데이터에서 그 정답을 찾고 이를 위해 준비하고 있는 것을 함께 공개해 데이터업계의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는 점이다.
K-DA는 정부나 공공기관이 아닌 순수 민간기업중심의 주도적인 데이터중심 비즈니스를 설계해 국산기술력을 기반해 데이터서비스를 고도화시켜 나가고 있다.
여기에는 K-DA회장사 현대무벡스를 선두로 인텔코리아, 현대BS&C, 테라텍, 넥스코어테크놀러지, 아이브릭스, 유비스토리, 이노커스, 나무기술, 맨텍, 메타빌드, 유알피시스템 등 13개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이노그리드는 간사사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데이터 컨퍼런스 주요 혁신사례발표에는 현대무벡스의 ‘로지스틱 모빌리티’, 유베이스의 ‘BPO산업 컨텍센터의 미래’ 그리고 SAP코리아의 빅데이터 추진 시 고려사항과 주요 선진사례, 메타빌드의 데이터기반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서비스 사례 등이 데이터사업을 준비중에 있는 많은 기업 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K-DA 컨퍼런스 축사에 참석한 송희경 의원은 "국가는 혁신의 판을 만들어줘야 한다. 특히 우리가 갖고 있는 데이터는 국민을 위해 쓰여야 한다"며 "국민 건강, 교육으로 국력을 키우는데 K-DA가 함께 혁신을 이끌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 “조금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나아가려고 할 때 입법이 발목을 잡지 않도록 규제개혁에 남은 임기동안 마지막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행사장에 참석한 기업 관계자들도 "데이터가 국력"이라며 데이터 관련 규제 완화가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
K-DA 컨퍼런스 키노트 발표에서 인텔코리아 권명숙 대표이사는 “데이터가 국력이다. 데이터는 국가와 기업의 힘이다. 지금 인텔은 데이터 중심 회사로 탈바꿈하고 있으며 인텔의 비전과 전략 중심에 데이터가 있다" 며 데이터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데이터기반 산업은 여전히 무한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으며 초연결시대를 만나 클라우드와 5G. IoT, AI가 결합해 똑똑한 스마트 데이터로 발전해 미래 신시장을 창출해 나가고 있다. 특히 폭발적으로 증가한 산업데이터에 꼭 필요한 스마트시티·스마트헬스케어·스마트팩토리 등 다양한 융복합 데이터와 만나 스마트데이터로 거듭나 신시장 창출의 기회가 열리고 있다
K-DA 간사사 이노그리드 김명진 대표이사는 "최근 신시장으로 데이터산업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게 된 주요 요인으로 빅데이터·AI 등 기술 발전과 기술 트렌드의 발 빠른 움직임, 그리고 클라우드 인프라가 방대한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수용하는 역할을 맡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K-DA는 연말까지 데이터기업 30곳 이상으로 회원사를 확대하며 거버넌스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회장사와 각 회원사간 긴밀한 유대관계를 기반으로 공공 데이터시장과 지자체등 판로개척 및 중소기업간의 해외사업도 적극 발굴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K-DA는 이번 데이터 컨퍼런스를 통해 데이터산업의 중요성을 다시금 업계에 알리며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고 다음 데이터 컨퍼런스에는 더 많은 데이터기업들의 참여와 데이터 스타기업을 적극 발굴 육성해 혁신사례를 전파하는 동시에 국내 최고의 데이터 컨퍼런스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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