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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A, 데이터 컨퍼런스 2019 성황리 개최…데이터경제 발전과 미래산업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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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A, 데이터 컨퍼런스 2019 성황리 개최…데이터경제 발전과 미래산업 대비
  • 길민권 기자
  • 승인 2019.09.10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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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경제의 중요성과 데이터 혁신사례 발표 등 열띤 분위기에 성료
한국데이터허브얼라이언스(K-DA)가 주최한 데이터 컨퍼런스에 K-DA 회장사 현대무벡스 진정호 대표이사, 회원사 인텔코리아 권명숙 대표이사, 이노그리드 김명진 대표이사, 송희경 의원,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장영환 부원장, 한국SWICT총연합회 조풍연 상임의장이 참석해 국내외 데이터시장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향후 데이터 기업들이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사진 왼쪽 7번째부터 이노그리드 김명진 대표이사, SWICT총연합회 조풍연 상임의장, 송희경 의원, 현대무벡스 진정호 대표이사, 인텔코리아 권명숙 대표이사, 지역정보개발원 장연환 부원장)
한국데이터허브얼라이언스(K-DA)가 주최한 데이터 컨퍼런스에 K-DA 회장사 현대무벡스 진정호 대표이사, 회원사 인텔코리아 권명숙 대표이사, 이노그리드 김명진 대표이사, 송희경 의원,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장영환 부원장, 한국SWICT총연합회 조풍연 상임의장이 참석해 국내외 데이터시장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향후 데이터 기업들이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사진 왼쪽 7번째부터 이노그리드 김명진 대표이사, SWICT총연합회 조풍연 상임의장, 송희경 의원, 현대무벡스 진정호 대표이사, 인텔코리아 권명숙 대표이사, 지역정보개발원 장연환 부원장)

국내 데이터경제의 발전과 미래산업을 준비하기 위해 순수 민간기업 중심의 첫 데이터 컨퍼런스 2019가 한국 데이터허브 얼라이언스(이하 K-DA, 회장사 현대무벡스) 주최로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데이터업계 관계자 6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K-DA 데이터 컨퍼런스 2019’는 지금까지의 ICT컨퍼런스와는 약간 성격이 다르다. 무한한 잠재력과 새로운 미래를 창출하기 위해 데이터에서 그 정답을 찾고 이를 위해 준비하고 있는 것을 함께 공개해 데이터업계의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는 점이다.

K-DA는 정부나 공공기관이 아닌 순수 민간기업중심의 주도적인 데이터중심 비즈니스를 설계해 국산기술력을 기반해 데이터서비스를 고도화시켜 나가고 있다.

여기에는 K-DA회장사 현대무벡스를 선두로 인텔코리아, 현대BS&C, 테라텍, 넥스코어테크놀러지, 아이브릭스, 유비스토리, 이노커스, 나무기술, 맨텍, 메타빌드, 유알피시스템 등 13개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이노그리드는 간사사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데이터 컨퍼런스 주요 혁신사례발표에는 현대무벡스의 ‘로지스틱 모빌리티’, 유베이스의 ‘BPO산업 컨텍센터의 미래’ 그리고 SAP코리아의 빅데이터 추진 시 고려사항과 주요 선진사례, 메타빌드의 데이터기반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서비스 사례 등이 데이터사업을 준비중에 있는 많은 기업 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K-DA 컨퍼런스 축사에 참석한 송희경 의원은 "국가는 혁신의 판을 만들어줘야 한다. 특히 우리가 갖고 있는 데이터는 국민을 위해 쓰여야 한다"며 "국민 건강, 교육으로 국력을 키우는데 K-DA가 함께 혁신을 이끌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 “조금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나아가려고 할 때 입법이 발목을 잡지 않도록 규제개혁에 남은 임기동안 마지막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행사장에 참석한 기업 관계자들도 "데이터가 국력"이라며 데이터 관련 규제 완화가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

K-DA 컨퍼런스 키노트 발표에서 인텔코리아 권명숙 대표이사는 “데이터가 국력이다. 데이터는 국가와 기업의 힘이다. 지금 인텔은 데이터 중심 회사로 탈바꿈하고 있으며 인텔의 비전과 전략 중심에 데이터가 있다" 며 데이터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데이터기반 산업은 여전히 무한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으며 초연결시대를 만나 클라우드와 5G. IoT, AI가 결합해 똑똑한 스마트 데이터로 발전해 미래 신시장을 창출해 나가고 있다. 특히 폭발적으로 증가한 산업데이터에 꼭 필요한 스마트시티·스마트헬스케어·스마트팩토리 등 다양한 융복합 데이터와 만나 스마트데이터로 거듭나 신시장 창출의 기회가 열리고 있다

K-DA 간사사 이노그리드 김명진 대표이사는 "최근 신시장으로 데이터산업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게 된 주요 요인으로 빅데이터·AI 등 기술 발전과 기술 트렌드의 발 빠른 움직임, 그리고 클라우드 인프라가 방대한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수용하는 역할을 맡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K-DA는 연말까지 데이터기업 30곳 이상으로 회원사를 확대하며 거버넌스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회장사와 각 회원사간 긴밀한 유대관계를 기반으로 공공 데이터시장과 지자체등 판로개척 및 중소기업간의 해외사업도 적극 발굴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K-DA는 이번 데이터 컨퍼런스를 통해 데이터산업의 중요성을 다시금 업계에 알리며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고 다음 데이터 컨퍼런스에는 더 많은 데이터기업들의 참여와 데이터 스타기업을 적극 발굴 육성해 혁신사례를 전파하는 동시에 국내 최고의 데이터 컨퍼런스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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