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CA 테크놀로지스(대표 마이클 최)는 9일 데이터 백업 및 복구 솔루션 ‘CA 아크서브 유니파이드 데이터 프로텍션(CA arcserve UDP)’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업체 측은 “CA 아크서브 UDP는 CA 아크서브 데이터 프로텍션 소프트웨어 제품군의 성능을 한 층 끌어올린 솔루션이다. CA 아크서브 UDP의 새로운 통합 아키텍처와 복구 포인트 서버는 단순한 웹 기반 사용자 콘솔과 함께 물리·가상 환경에서 매우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보호해준다. 또한 이 제품은 서비스 사업자와 기업이 엄격한 서비스 수준 및 복구 목표를 실현할 수 있도록 30가지가 넘는 새로운 기능을 제공한다”고 설명한다.
 
한국 CA 테크놀로지스 데이터관리 사업부 유준철 상무는 “CA 아크서브 UDP는 아크서브 역사상 가장 중요한 신제품이며 데이터 보호의 단순성을 위해 처음부터 다시 설계됐다. 이 제품은 최상의 기능을 제공하면서 복잡성과 비용을 줄여준다. 간단히 말해 CA 아크서브 UDP는 일부 기능만 제공하는 ‘포인트 솔루션’을 구식으로 만든다”고 설명했다.
 
 
이스라엘의 IT 인프라, 스토리지, 백업, 재해복구 플래닝 관련 부가가치 서비스 제공업체 트러스트-IT 솔루션스의 설립자이자 CTO인 데이비드 파톡은 “조직은 데이터의 급속한 성장에 맞춰 효율적이고 쉽게 물리·가상 인프라를 관리해야 하지만 전문화된 데이터 보호 포인트 솔루션은 기능이 지나치게 제한적이고 대규모 엔터프라이즈급 제품은 중소규모 기업에게는 너무 커 통제가 어렵다”라며 “CA 아크서브 UDP를 테스트한 결과 중앙 집중식 통제와 업무 플래닝, 리소스 절약형 중복 제거, 다양한 기능이 단일 솔루션 안에 모두 포함돼 인상적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캐나다의 종합 서비스 네트워크 관리 기업 라이온스 파크 컴퓨터의 사장 개리 하버는 “백업 및 복구를 관리할 때 속도와 관리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CA 아크서브 UDP는 배포가 매우 쉽고 우리 고객이 신속하게 업무에 복귀할 수 있도록 빠른 복구 기능을 제공한다”고 언급했다.
 
데일리시큐 호애진 기자 ajho@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