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 가능성이 보이는 유망 코인을 선발하기로 유명한 한빗코 거래소의 이번 선택은 마인비(MineBee)이다. 마인비의 한빗코 상장은 비트소닉 거래소와 프로비트 거래소 이후 3번째이다.

대한민국 암호화폐 거래소 한빗코에 상장하게 된 마인비는 채굴 관리 프로그램을 통한 채산성을 보장하는 MB 솔루션(MB Solution), 오픈 API 기술을 접목시켜 더 간편해진 결제 시스템인 MB 컨트랙트 (MB Contract), 채굴 관리 기기와 부품들의 성능을 비교 분석 후 사용자끼리 거래를 할 수 있는 MB 오픈마켓(MB Open Market) 등의 프로젝트를 제공 및 개발 예정이며 암호화폐 채굴 시장 기술의 보완성을 마련한 기업이다. 마인비의 일부 서비스는 주요 파트너사 마이닝컴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비트코인 해시율의 최고점을 경신하고 꾸준히 채굴과 관련된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가치 상승이 기대되는 기업이다.

마인비가 상장하는 한빗코 거래소는 지난 2017년 3월 설립되었다. 2015년부터 4차 산업 혁명으로 알려진 블록체인 분야에서 일한 1세대 전문가들과 금융전문가들이 경영진으로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신뢰를 중시하는 거래소로, 투명하면서도 건강한 거래를 지양하고 있어 신규 투자자와 기존 투자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마인비는 비트메인, 제네시스 COO 등등 암호화폐 시장의 유명 인사들이 어드바이저로 참여하고 또 기존의 불균형적인 수익성과 안전, 정보에 대한 문제점이 제기되어 왔던 PoW 암호화폐 채굴 산업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선보여 많은 사람들에게 큰 기대감과 신뢰감을 얻을 수 있었던 기업이다. 관계자에 의하면 “올해까지 국내외 거래소 10군데 이상의 상장을 목표하고 있다.”라며 “PoW 채굴의 문제를 해결하며 채굴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보여줄 것이다.”라고 전했다.

마인비 코인은 7월 23일 비트소닉 거래소의 첫 상장 이후 8월 14일 프로비트의 상장을 선보였으며 이달 5일 한빗코 거래소에 상장을 하게 되면 올해 3번째 상장이다. 한빗코 측은 MB/BTC 거래와 함께 입출금 지갑을 제공할 예정이며, 9월 3일 오후 4시에 입금 기능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본격적인 거래는 9월 5일 오후 4시에 시작하였다.

연이어 두 가지 이벤트 소식도 전해졌다. 첫 번째 이벤트는 9월 3일 오후 4시부터 9월 10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약 일주일간 진행되는 이벤트로 외부 사이트에서 MB 코인을 입금하는 금액에 따라 금액별로 MB 코인을 추가 지급하는 내용이며, 1등은 5000MB를, 2등(2명)은 1500MB를, 3등(10명) 에겐 500MB를 지급한다.

두 번째 이벤트는 9월 5일 오후 4시부터 9월 19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동안 300 MB 코인을 구입한 회원 모두에게 추가적으로 50 MB를 지급하는 이벤트이다. 300명의 사람들에게 우선 지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한빗코 거래소 상장과 두 가지의 이벤트로 마인비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