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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 된 소재로, 교복시장에 부합하는 쎈텐학생복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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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 된 소재로, 교복시장에 부합하는 쎈텐학생복에 주목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09.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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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생의 하루 일과를 함께하는 교복에 경쟁 입찰 제도를 도입하여, 2015년부터 품질은 높이고 가격은 낮춘 ‘학교주관구매제도’가 시행되고 있다.

지난 35년간 아디다스, 언더아머 등 글로벌 탑브랜드를 생산해온 호전실업은 이러한 제도에 발맞춰 2016년 교복 브랜드 쎈텐학생복을 런칭하여 기능성, 실용성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까지 탑재한 제품으로 학부모 사이에서 알려져 있다.

학생들의 체형을 3D 입체 패턴으로 구현한 인체공학 디자인으로 지난 3년간 전국 305개교에 납품한 결과 학교 관계자와 소비자에게 탁월한 만족감을 이끌어냈다. 이는 품질 인증을 통과한 우수한 원부자재만을 사용함은 물론 모든 원단에 유해물질 검출 테스트를 실시하는 등 세심한 생산라인 관리와 철저한 장인정신이 뒷받침되어 가능한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최근 편안한 교복이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면서 쎈텐학생복은TWR-10(Thermal Water Repellent–10)이란 명칭으로 최근 학생복 트렌드에 맞춰 교복 시장 내새로운 원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해당 원단의 특징은 가볍고 부드러운 착용감에 이중 페브릭으로 양면을 접착하여 탁월한 보온성을 자랑한다.또한, 생활방수 기능을 더해 학생들이 편안하게 입을 수 있고 실용적인 원단으로 알려지고 있다.동복 자켓(Jacket)에서 활동성이 용이한 후디(Hoodie)류로 점차 바뀌고 있는 최근 학생복 추세를 고려하여 이 같은 계획을 세운 것으로 보인다.

아웃도어 브랜드의 기능성 원단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구김이 적고 보온성이 뛰어나 기존 자켓보다손쉬운 세탁이 가능하여 학생복에 접목할 경우 편안함을 강조하는 시장 흐름과 소비자의 요구에 부합할 수 있는 최적의 원단이라 평가되고 있다.

호전리테일 쎈텐학생복 관계자는 “호전리테일 학생복사업부는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경쟁사와의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고, 학생들에게 편안한 양질의 교복을 입히기 위해 다양한 시도와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발전하는 쎈텐학생복에 대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