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통합(SI) 업체 가운데 하나인 대상정보기술(대표 유태환 www.daesangit.com)은 자사의 주문관리시스템, 그룹웨어, 기업포탈시스템 등을 SAP의 WPB(Work Performance Builder)와 결합해 고객에 제공함으로써 시스템 변경 교육에 쓰이던 시간과 자원을 줄였다. 고객 또한 체계적 시스템 교육을 통해 생산성을 높였다.
모델링 솔루션 전문업체 메카정보(대표 김찬영 www.mekainfo.co.kr)는 자체 개발한 모델링 지원 도구와 SAP 데이터 모델링 솔루션 ‘파워 디자이너’를 통합한 특화된 모델링 솔루션을 공급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산업용 모바일 기기 전문업체 엠쓰리모바일(대표 조성제 www.m3mobile.co.kr)은 SAP의 모바일 기기 관리 솔루션 ‘아파리아(Afaria)’를 자사가 생산하는 모바일 기기에 탑재해 고객에 공급함으로써 보안성과 관리 기능을 높였다.
SAP 아태 및 일본지역에서 에코시스템 및 채널 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앤서니 맥마흔 수석 부사장은 “네트워크로 복잡하게 엮인 오늘날 비즈니스 환경에서 시장에 빨리 접근하고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리고 이것은 우리 파트너가 SAP 기술을 자사 솔루션에 접목하는 이유기도 하다”라며 “SAP 파트너는 연구개발에 대한 부담 없이 혁신적 솔루션을 개발하고 시장에 선보이기를 원한다. SAP 비즈니스 혁신 플랫폼을 통해 그들은 혁신을 가속화하고 풍성한 파트너 에코시스템의 혜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데일리시큐 호애진 기자 ajho@dailysecu.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