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데이타(대표 오병준 www.teradata.kr)는 강력한 엔터프라이즈급 플랫폼인 ‘테라데이타 액티브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웨어하우스 6750 플랫폼(Teradata Active EDW 6750)’을 출시했다고 09일 밝혔다. ‘테라데이타 액티브 EDW’는 1,000개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장 규모가 크고 요구사항이 많은 실시간 워크로드를 처리하며, 가상의 무제한 동시사용자들이 61PB(페타바이트)급 데이터에 대한 쿼리를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업체 관계자는 “테라데이타 액티브 EDW의 단일 캐비닛은 2년 전에 선보인 이전 세대보다 8배 많은 메인 메모리를 수용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메인 메모리 공간이 증가하면서, 중요한 운영상의 실시간 쿼리는 매우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다. 워크로드에 따라 사용자들은 동일한 시간 프레임에서 약 5배 많은 비즈니스 질문을 요청할 수 있다. ‘테라데이타 인텔리전트 메모리 소프트웨어’는 가장 자주 사용되는 데이터를 메모리에 저장함으로써 향상된 메모리 공간 활용을 통해 성능을 크게 증가시킨다”고 설명했다.

한편, “‘테라데이타 액티브 EDW’는 테라데이타, 테라데이타 애스터, 하둡 기술, 베스트-오브-브리드 파트너사 툴의 상호보완적 가치를 활용하는 ‘테라데이타 통합 데이터 아키텍처의 핵심 구성요소”라며 “‘테라데이타 액티브 EDW’는 디스커버리 및 데이터 플랫폼의 결론을 기반으로 분석을 실행하는 강력한 엔진을 제공하며 통합 구심점으로서의 역할을 한다. 액티브 EDW 플랫폼은 기존의 데이터웨어하우스 기능을 전략적인 의사결정으로 확장시키고, 일선의 의사결정권자들에게 중요한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실시간 인텔리전스를 구현한다”고 덧붙였다.
 
데일리시큐 호애진 기자 ajho@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