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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마칭페스티벌, 다양한 나라의 마칭쑈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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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마칭페스티벌, 다양한 나라의 마칭쑈 선보인다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08.27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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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한 마칭을 주제로 한 축제, '여수, 바다 그리고 아리랑' 오는 20일 부터 이순신광장에서 세계 각국 15개 팀, 800여명 참가. 미스트롯 정미애도 출연

최근 일본의 아베 정권의 경제 보복으로 인해 전 국민이 애국심으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하나가 되어 나라 사랑을 전국민이 실천하고 있다.

 

여수마칭페스티벌(Yeosu Marching Festival) 또한, 축제를 통해 시대적으로 격고 있는 우리의 아픔을 함께하고 이겨나가는 힘을 보테기 위해 ‘여수, 바다 그리고 아리랑’이란 주제로 축제를 준비 중이다.

사진설명 : 여수마칭페스티벌 총감독 진영기
사진설명 : 여수마칭페스티벌 총감독 진영기

진영기(여수마칭페스티벌 총감독)은 “우리민족의 가장 익숙하고 상징적인 아리랑을 주제로 개막식을 준비하여 누구나 즐기고 공감하며, 자연스럽게 애국심을 유발시키고자 하는 숨은 의미를 부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매년 여수마칭페스티벌 개막식은 의미있고 다양한 볼거리로 화제를 낳고 있다. 전년도에는 관람객이 ‘강강술래’를 플래쉬 몹으로 참여 하여, 참여형 축제의 전형을 보여 주었다는 평을 받았었다.

 

이번 축제에서는 세계 각국 15개 팀, 800여명이 출연, 다양하고 특색 있고 마칭을 즐길 수 있다. 한빛유치원, 염광고등학교 마칭밴드팀, 코리아주니어빅밴드, 태국 수안쿨라 비타얄라이 논타부리 인도네시아 다룰 쿠란, 미8군 군악대 등과 특별 이벤트로 미스트롯 정미애씨가 여수 밤바다와 어울리는 트롯을 들려준다.

 

2019여수마칭페스티벌은 개막 한달 전부터 이미 축제 시작되었다. 포스터 공모전으로 전국민 참여를 유도하여 메인 포스터를 선정. 여수의 대표 관광지에 포토존 설치, 토퍼 SNS 사진 콘테스트, 지역의 프리마켓 운영 등 축제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