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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개인정보보호법 홍보 위한 게릴라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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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개인정보보호법 홍보 위한 게릴라콘서트 개최
  • 길민권
  • 승인 2011.09.22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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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1시에 충장로우체국 앞에서 게릴라콘서트를 개최

광주시는 30일부터 시행되는 개인정보보호법의 대시민 홍보를 위하여 오는 24일 오후 1시에 충장로우체국 앞에서 게릴라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에는 ‘MBC 위대한 탄생’ 출연자인 권리세, 백새은 등 5명이 개인정보보호 테마송인 ‘아름다운 세상’을 부른 후 개인별 대표곡도 발표할 예정이다.

행사장 주변 상인 및 시민들에게는 리플릿, 전단지 등을 배포하여 법의 주요내용과 달라지는 점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에 시행되는 개인정보보호법은 적용대상이 비영리단체, 동창회, 부동산소개소, 쇼핑센터, 택배사, 여행사, 휴대폰 대리점, 비디오 대여점 등 업무를 목적으로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350만 사업자까지 확대된다.

또한, 공공기관과 사업자자 개인정보를 수집·이용하는 경우 정보주체(고객)의 동의 또는 법령에 근거 규정이 있어야 하며, 회원탈퇴 등 처리 목적이 달성된 개인정보는 지체없이 파기해야 한다.

자신의 개인정보는 열람 신청 및 정정·삭제를 요구할 수 있으며, 개인정보 침해사고가 발생한 경우 개인정보침해신고센터(국번없이 118)에 침해사실 신고 및 분쟁조정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법 시행에 따른 홍보를 위해 오는 27일 오후2시 市 공무원교육원에서 민간사업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며, 참가신청은 개인정보보호종합지원시스템(privacy.go.kr)에서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데일리시큐=길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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