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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밑 3cm도 덥다, 픽시컷 리프컷 눈길, 탈모 두피 진정 헤어팩으로 볼륨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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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밑 3cm도 덥다, 픽시컷 리프컷 눈길, 탈모 두피 진정 헤어팩으로 볼륨 살린다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08.2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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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컷이 대세다. 긴 생머리가 남자들의 로망이라는 것도 옛말이 됐다. 패션에 남자와 여자의 경계가 허물어지면서 단발을 넘어선 보이시한 숏컷 스타일이 헤어트렌드로 주목받는다.

단발보다 짧은 '픽시컷'은 귀가 뾰족한 작은 도깨비 혹은 요정을 뜻하는 '픽시'(Pixie)에서 나온 말로 짧게 자른 머리 사이로 귀가 뾰족하게 나타난다. 1950년대 유행했던 복고풍 헤어로 무게감 있게 떨어지는 스타일이다. 목이 길어 보이면서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를 낸다.

유명 브랜드 컬렉션에서 모델들이 과감한 픽시컷을 선보인데 이어 할리우드의 앤 해서웨이와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긴 머리에서 픽시컷으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예쁘장한' 배우에서 '시크한' 트렌드세터로 자리매김했다.

픽시컷 도전이 어렵다면 단발에서 시작하자. 영화배우 틸다 스윈튼은 지난 2007년 한 작품에서 단발머리를 선보인 뒤 점차 머리카락이 짧아지다가 현재 픽시컷으로 자신의 스타일을 완전히 찾았다. 

픽시컷보다 길이감을 주는 '리프컷'은 어떨까. 나뭇잎을 떠올리게 해 '리프'(leaf)라는 이름이 붙었다. 앞머리가 굵게 흐르듯이 떨어지고 끝단은 거칠게 처리해 시크해 보인다. 쇼트커트와 단발 사이의 길이로 앞머리를 늘어뜨리면서 무게감을 확 줄인 스타일이다.

머리카락이 처지면서 볼륨이 살지 않는다면 헤어팩을 추천한다. 전문가가 사용하는 헤어 케어 전문 브랜드 더헤어머더셀러의 '헤머셀 스칼프 앤 헤어 팩'은 머릿결 좋아지는 팩으로 알려졌으며 두피 영양제 역할로 헤어클리닉 효과를 낸다. 호호바 오일과 동백 오일이 두피 진정과 영양 공급으로 효과적인 관리법을 돕는다.

남자는 이마부터 M자, 여자는 정수리부터 탈모 증상이 나타나기 쉬운데 'HAMOCELL 스칼프 앤 헤어팩'에는 두피 진정과 쿨링 효과를 내는 L-멘톨과 살리실산, 덱스판데놀액이 함유되어 있어 두피 진정에 도움을 준다. 자연 유래 계면활성제와 무실리콘 처방으로 탈모 두피는 물론 비듬이 잘 생기거나 헤어 시술로 예민해졌을 때 헤어단백질팩으로 쓸 수 있다. 샴푸 후 두피와 모발에 헤어팩을 발라 마사지하며 헹구면 된다. 린스나 트리트먼트는 헤어팩 다음에 쓴다.

이외에도 손상 모발용 트리트먼트나 헤어컨디셔너, 수면팩, 스팀팩 등 클리닉 제품과 두피 관리 제품이 다양해졌고 겟잇뷰티나 올리브영, 랄라블라, 롭스에서 인기 순위를 확인해볼 수 있다. 자신의 모발과 두피 상태를 고려해서 성분을 살핀 뒤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