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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넷-디모아, 보건의료 개인정보보호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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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넷-디모아, 보건의료 개인정보보호 시장 공략
  • 호애진
  • 승인 2014.03.19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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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특수성 고려한 솔루션 공급
세이프넷 코리아(대표 황동순)는 소프트웨어 유통 전문 업체인 디모아(대표 이혁수)와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국내 보건의료 개인정보보호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디모아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상업용 총판으로 이번 세이프넷과의 협력을 통해 보안 부문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게 됐으며, 세이프넷은 디모아의 탄탄한 보건의료 고객 기반을 토대로 암호화, 암호화 키 관리, 사용자 인증 솔루션을 공급할 수 있는 판로를 확보하게 됐다.
 
이번 양사의 계약은 단순한 영업 협력을 넘어선다. 이와 관련해 디모아 관계자는 “개인정보보호 준수를 위한 기술적 조치는 보건의료 분야나 일반 기업이나 다를 바 없다”며, “하지만 보건의료 분야의 특수성을 고려하지 않으면 암호화나 접근 제어 등을 효율적으로 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의료기관에서는 진료기록부, 진단서, 처방전 등에 개인정보가 사용되고 이 정보를 기초로 진료 예약, 진단, 진료비 청구, 증명서 발급 등이 이뤄진다”며, “이번 세이프넷과의 협력을 통해 디모아는 의료 정보의 연계 및 통합 관점에서 암호화, 암호화 키 관리, 사용자 인증 솔루션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디모아는 전자의무기록(EMR), 처방전달시스템(OCS), 의료영상저장전달시스템(PACS) 등 의료 정보 시스템 구축 및 운영 경험이 있는 업체들을 모집해 영업 파트너 망을 구축했다. 이와 함께 세이프넷과 협의해 의료보건 환경을 위한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패키지 형태로 솔루션을 구성하고 가격 체제 정립도 마쳤다.
 
세이프넷 관계자는 “병원에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서는 특정 데이터베이스를 대상으로 한 암호화와 같이 단편적인 방식이 아니라 환자의 정보가 의료 정보 시스템들을 통해 어떻게 이용되는지를 정확히 파악한 후 데이터베이스,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 스토리지, 가상 머신 등 각 환경과 조건에 맞는 암호화를 수행하고 암호화에 쓰인 모든 키는 안전하게 중앙집중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세이프넷이 디모아와 협의를 통해 병원 업무 프로세스에 맞춰 병원 환경을 위한 패키지 제품을 마련한 이유”라고 설명했다.
 
한편, 포비스티앤씨는 올해 1월 세이프넷의 총판 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파트너사 모집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영업을 진행하고 있다.
 
데일리시큐 장성협 기자 shjang@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