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계속해서 들춰지고 있다. 앞으로 이러한 사고들은 계속해서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개인정보 유출 예방책은 없을까. 그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올해 가장 중요한 개인정보보호 컨퍼런스인 제2회 ‘G-Privacy 2014 컨퍼런스’가 오는 3월 20일 더케이서울호텔 2층 가야금홀에서 개최된다.
 
데일리시큐가 주최하고 안전행정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후원하는 이번 G-Privacy 2014 컨퍼런스는 공공, 금융, 기업 개인정보보호 담당자 및 보안시스템 관리자 700여 명이 참석하는 자리로 개정되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대한 안행부의 발표와 개인정보보호인증제도, 개인정보보호법 준수를 위한 보호조치 방안 등에 대해 중요한 발표들이 있을 예정이다.
 
특히 컨퍼런스 마지막 타임 키노트 발표를 하게 될 안전행정부 문금주 과장은 올해 개인정보보호 주요 정책에 대해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어서 2014년 개인정보보호 정책을 파악하고 준비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다양한 최신 개인정보보호 솔루션 전시회도 함께 열린다. 최신 솔루션 정보를 통해 개인정보보호 담당자들은 각 조직에 맞는 솔루션 정보를 파악할 수 있고 올해 개인정보보호 강화를 위한 솔루션 구축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매년 3월 개최되는 G-Privacy 컨퍼런스는 그해 가장 먼저 개최되는 개인정보보호 전문 컨퍼런스로 중요한 발표들이 진행되며 한해 개인정보보호 주요 정책과 솔루션 정보를 파악하는데 가장 핵심적인 컨퍼런스다.
 
G-Privacy 2014 컨퍼런스는 정부, 공공, 기업, 금융기관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호 담당자, 정보시스템관리자에 한해 누구나 무료 참관이 가능하다. 더불어 푸짐한 참관객 선물과 경품 등이 마련돼 있으며 식사와 발표자료집이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G-Privacy 2014 참관객은 CPPG 교육이수가 인정된다.
 
참관객 등록은 아래 링크를 통해 할 수 있다. 참관등록은 공공기관, 지자체, 공기업, 일반기업, 금융기관 개인정보보호 책임자 및 실무자만 가능하며 이외 소속이 없거나 학생들은 참관이 제한된다.
-G-Privacy 2014 무료 참관등록: dailysecu.com/gprivacy2014/index.html
 
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