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창업교육전문기업 인트윈, 세한대학교 기술지주와 함께 소셜벤처 엑셀러레이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서울시와 창업교육전문기업 인트윈, 세한대학교 기술지주가 주관하는 서울시 소셜벤처 엑셀러레이팅은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면서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모델을 갖춘 소셜벤처를 육성하기 위한 민관협력 지원사업으로 교육, 멘토링, 크라우드펀딩, 투자 유치, 입주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 소재 창업 7년 이내(예비 창업자 포함), 사회문제 해결이 사업목적인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모집 분야는 서울시 내 사회적 문제해결을 하고자 하는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팀인 소셜벤처와 서울시 내 장애인,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기술,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팀인 에이블테크로 나눠 진행된다.

서류심사와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선정된 기업들은 서울시와 함께 집중 엑셀러레이팅 과정을 참여하게 된다. 코워킹 스페이스 입주 기회가 주어지고 주관기관인 인트윈과 세한대학교 기술지주, 중기부 등록 엑설레이터 하이퍼텍스트 메이커스가 연계하여 마케팅, 투자, BM 등 창업교육과 분야별 1:1 멘토링을 통해 자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또한, 실전 크라우드 펀딩 지원(스토리, 콘텐츠 제작 등), 기업(제품 및 서비스) 홍보 영상 제작, 후속 투자 연계, 데모데이 및 VC 매칭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사업은 기존 엑셀러레이팅 과정에서 나아가 서울시 소셜 프로젝트 수행, 국내 및 해외 판로개척 및 홍보를 지원받게 된다. 

신청 접수는 8월 21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온오프믹스 ‘서울시 소셜벤처 엑셀러레이팅’을 검색하면 참여할 수 있다. 지원 방법은 신청 페이지에서 신청서 다운로드 후 작성하여 (주)인트윈 이메일로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예비창업자 제외)을 송부하면 된다. 

(주)인트윈 최세헌 대표는 ‘인트윈은 창업교육전문기업으로서 서울시와 함께 사회 공헌 실천에 앞장서며,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스타트업과 소셜벤처를 지원, 육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엑셀러레이팅 기간 동안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멘토링, 교육 프로그램, 크라우드 펀딩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많은 스타트업을 육성한 노하우를 활용하여 비즈니스 성장을 도울 것을 약속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