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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소연, 카드사 개인정보유출피해 공동소송 접수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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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소연, 카드사 개인정보유출피해 공동소송 접수 연장
  • 길민권
  • 승인 2014.03.03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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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신청 폭주로 미처 접수하지 못한 피해자 위해”
금융소비자연맹(www.kfco.org)은 KB국민, NH농협, 롯데카드사의 정보유출피해자 공동소송 참여접수를 3월 7일(금) 오후 6시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금소연은 지난 2월 28일까지 참여신청을 마감했으나, 미처 소송참여 접수하지 못한 수많은 피해자들이 참여 신청를 강력히 요청해 와 부득이 “전자 접수”에 한해서 접수기간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현재 1만여건의 공동소송 참여신청이 있었으나, 아직 참여신청을 하지 못한 카드사 정보유출 피해자들은 3월 7일(금) 오후 6시까지 홈페이지에서 참여접수 신청을 하면 된다.
 
한편, 금소연은 지난 27일 민변, 참여연대와 함께 3개사에 모두 정보를 유출당한 피해자 102명을 대리해 변호사 25명이 참여하여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집단 공익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데일리시큐 오병민 기자 bnoh@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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