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 코리아(사장 최원식 www.fortinet.co.kr)는 오늘 자사의 대표 네트워크 보안 플랫폼 포티게이트의 운영시스템인 포티OS에 대하여, 새로운 통합 리포팅, 지능형 위협 보안 방어 및 강력한 인증 기능이 추가된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포티넷 측은 이번 차세대 방화벽 운영체제의 업데이트는 고도의 사이버공격과 보안 위협에 대응해야 하는 일반 기업을 위한 자사의 비전을 집약한 업데이트라고 설명한다.
 
포티게이트의 운영시스템 포티OS 5의 신규 기능은 SSL 패킷 검사 가속 기능과 포티애널라이저를 통한 미리 정의된 포맷들을 활용한 다양한 형태의 리포팅 및 세부정보 검색 기능, 포티어센티케이터와 포티샌드박스의 통합을 기반으로 하는 인증과 지능형 위협 보안 방어 기능 등이다.
 
가트너 연구실장 제레미 두안과 아담 힐스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 ‘보안업체는 SSL 트래픽 증가에 따른 보안 위협에 대응해야 한다’에서 “방화벽, 침입방지시스템(IPS), UTM을 구축한 기업 중 실제 인바운드와 아웃바운드 SSL 트래픽을 복호화할 수 있는 어플라이언스를 갖춘 기업은 전체 20%도 되지 않는다”며 “가트너는 현재 엔터프라이즈 기업을 타깃으로 하는 공격 중 5% 미만을 차지하는 암호화 트래픽을 이용한 제어장치 우회 공격이 2017년 기준 과반수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한다”고 밝힌 바 있다.

포티넷 존 매디슨 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오늘날 일반적인 기업들은 심화 패킷 검사 및 네트워크 접근, 트래픽, 콘텐츠 및 사용 현황에 대한 세밀한 통제 기능을 제공하면서도 네트워크 전반에 걸쳐 병목 현상을 일으키지 않는 탁월한 가시성을 갖춘 방화벽을 요구한다”고 말하며 “포티넷은 지능형 위협 보안 방어와 인증 기능을 한층 강화해 단일 관리 콘솔을 통해 모든 보안 기능들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강조했다.
 
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