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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기관 보안대책 마련...금융 정보보호 페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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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기관 보안대책 마련...금융 정보보호 페어 열린다
  • 길민권
  • 승인 2014.02.04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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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9일 코엑스에서 개최...금융권 보안책임자, 실무자 등 대거 참석
오는 2월 7일까지 정보보호 전문기업 참가신청서 접수
사상 초유의 금융권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발생한 이후 금융권은 현재 고객 정보보호를 위한 방안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월 중 금융감독원은 33개 금융사를 대상으로 고강도의 고객 정보 관리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며 이후 확대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데일리시큐와 머니투데이는 금융권의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호 수준을 보다 강화하기 위한 정보공유 차원에서 오는 2월 19일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스마트 금융&정보보호 페어 201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위원회와 금융감독원, 미래창조과학부, 안전행정부, 방송통시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안정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금융 IT와 정보보호를 주제로 다양한 주제발표와 솔루션 전시회가 동시에 개최된다.

특히 대형 금융 보안사고가 발생한 이후 처음 열리는 금융 정보보호 관련 컨퍼런스로 국내 대다수의 금융권 IT 및 정보보호 책임자와 실무자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일반 기업 보안담당자들도 이번 금융권 보안사고로 인해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 많은 참관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오전에는 금융위원회, 금감원 등 금융당국의 간부들이 참석하고 또 금융 IT기업과 정보보호 전문기업 CEO들이 참석하는 조찬도 예정돼 있다. 금융당국과 정보보호 기업 CEO들이 만나 이번 사건과 향후 대책 등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자리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금융권 CIO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외환은행, 한국씨티은행, 우리은행, 국민은행 등 제1금융권 CIO, CISO뿐만 아니라 카드사, 보험사 등 주요 금융권 C레벨들이 참석해 금융보안 문제점 진단과 향후 대책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이에 데일리시큐는 이번 ‘스마트 금융&정보보호 페어 2014’에 참가를 희망하는 정보보호 기업들을 모집중에 있다. 올해 금융권 비즈니스에도 여러모로 도움이 될 이번 컨퍼런스에 정보보호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참가기업 신청마감은 오는 2월 7일까지다.

-발표 및 전시 참가문의: 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
-참관신청: mt.co.kr/sfis

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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