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퍼스키 랩은 엔드포인트 보호 플랫폼제품과 관련해 3년 연속으로 가트너 2014 매직 쿼드런트의 ‘리더’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카스퍼스키 랩은 최근 가트너 보고서에서 엔드포인트 보호 솔루션 최고 공급업체로서의 위치를 다시 한 번 확고히 했다.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는 18개 IT 보안업체의 엔드포인트 보호 플랫폼 복합분석에 기초하여 제작된 연례 시장조사보고서이다. 이번 보고서는 IT 보안업체 및 제품을 평가하고자 하는 기업에 기준자료로 활용될 수 있으며 기업의 글로벌규모 구매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가트너는 업체를 ‘비전의 완성도’ 및 ‘실행능력’의 2가지 범주에서 평가하는데 ‘비전의 완성도’ 카테고리에는 시장이해, 마케팅전략, 판매전략, 전략제공, 비즈니스 모델, 수직/산업 전략, 혁신 및 지역전략 등의 8가지 평가기준이 포함되며 ‘실행능력’ 범주에는 업체의 전반적 생존능력, 시장대응/기록, 운영, 판매실행/가격책정, 마케팅실행 및 고객경험 등의 기준요인이 포함된다.
 
카스퍼스키 랩은 이러한 기준에 따라 본 ‘리더’ 군에 3년 연속 포함되어 그래프상에서 자사의 위치를 계속적으로 끌어올리고 있으며 매직 쿼드런트 리더 군의 여러 기업 중 ‘비전의 완성도’축에서 상위 제2위에 위치하고 있다.
 
카스퍼스키 랩의 CTO 니콜라이 그레베니코프는 “우리의 목적은 고객보호를 통해 궁극적으로 안전한 사이버공간을 확보하는 것이며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내 우리의 최근 위치는 우리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믿는다”며 “이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업적으로 기술 및 전문분야에 대한 막대한 장기투자전략이 앞으로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선두 IT시장조사업체가 우리의 노력을 평가하는 것은 매우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카스퍼스키 비즈니스 블로그 게시물을 참조하면 된다.
-business.kaspersky.com/up-and-to-the-right/
 
데일리시큐 장성협 기자 shjang@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