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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동물 증가 이유 1위 강아지 문제행동, ‘강아지 방문훈련’ 전문업체 ‘도그브릿지’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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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동물 증가 이유 1위 강아지 문제행동, ‘강아지 방문훈련’ 전문업체 ‘도그브릿지’로 해결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08.0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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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동물 통계 사이트인 포인핸드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유기동물 수는 총 11만8902마리로 집계됐다. 이중 여름휴가 기간인 7∼8월 두 달간 전국 보호소에 있던 유기동물은 2만2948마리로 전체 대비 약 19.3%를 차지했다. 

특히 여름 휴가철 전후로 유기견의 숫자가 급증하고 있는데 그 원인 1위가 강아지의 문제 행동으로 인해 유기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반려견을 키우는 가구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마냥 예쁘다는 이유 하나로 쉽게 분양 및 입양을 했지만 반려견들의 다양한 문제 행동으로 인해 많은 보호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강아지 훈련소를 찾고 있는 견주들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예전과는 달리 반려견이 매일 생활하는 집에 애견 훈련사가 직접 방문하여 훈련을 해주는 도그브릿지의 강아지 방문훈련 서비스가 주목을 받고 있다.

강아지 방문훈련 전문 업체 도그브릿지는 전국 어디든지 방문 훈련 신청이 가능하며, 강아지의 언어, 즉 몸짓으로 교육을 하며 보호자와 반려견의 유대감을 통한 놀이로 소통을 하면서 교육이 진행된다. 반려견의 성격과 보호자의 교육 방식에 맞춰 진행되는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교육 성과가 탁월하며, 일회성 교육이 아닌 평생 피드백 서비스로 보호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도그브릿지 박철주 대표는 “대부분의 강아지는 교육으로 얼마든지 좋아진다. 특히 짖음, 배변, 공격성, 분리불안 등 4대 대표적인 문제행동은 1회에서 최대 2회까지 교육을 받으면 많이 개선될 수 있는 문제 행동이다.”라며 “특히 보호자가 조금만 노력하면 얼마든지 건강한 반려생활을 할 수 있는데 교육을 받아보지도 않고 버려지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전했다.

더불어 “반려견을 입양하기 전 예쁜 인형이나 장난감을 사듯 반려견을 키우는 걸 쉽게 생각하지 말고 내가 끝까지 책임질 가족으로 생각하여 입양하길 바란다.”며 “반려견의 문제행동은 반려견의 잘못만이 아닌 보호자의 잘못으로 인식하고, 문제가 있을 경우 반드시 강아지 방문훈련을 받아 보길 권한다.”고 전했다.

한편 도그브릿지는 본격적인 여름을 맞이해 평일에 방문훈련을 예약하는 분에 한해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그브릿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