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만텍(www.symantec.co.kr)이 VM웨어 기반의 가상화 및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 된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백업 및 복구 솔루션 ‘넷백업(NetBackup)’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발표했다.
 
업체 설명에 따르면, ‘넷백업 7.6’은 수십만 대의 가상머신과 페타바이트 규모의 데이터를 수용하면서도 기존보다 400배 더 빠른 가상머신 복구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최신 데이터센터를 구성하는 물리적 환경은 물론 가상화 및 클라우드 환경을 오가는 대규모의 복합적 업무환경에 대해 보다 단순하고 자동화된 보호를 제공해준다는 것.

엔터프라이즈 스트레터지 그룹의 제이슨 버핑턴 데이터 보호 담당 수석 애널리스트는 “최근 ESG 보고서에 따르면, 백업 및 복구 강화, 서버 가상화 증대 및 데이터 증가량의 관리가 IT 의 주요 과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또한 “다운타임에 대한 내성이 줄어들고 가상머신의 비율이 늘어나고 있으며, 소비자가 원하는 수준의 보호와 민첩한 복구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백업 시스템과 함께 스냅샷이 사용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며, “이러한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넷백업을 직접 사용해본 결과, 기대 이상으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다. 넷백업과 VM웨어의 조합을 통해 고도로 가상화된 대기업들이 원하는 보호 기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시만텍코리아 조원영 대표는 “디지털 자원을 더욱 효율적이고 유연하게 운용하기 위한 데이터센터의 가상화 작업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시만텍은 가상 환경 내에서 고객의 소중한 자산인 정보를 더욱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넷백업 제품의 성능과 다양한 사용자 지원 기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 자세한 정보는 데이터시트 및 www.symantec.com/netbackup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