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리케이션보안 전문기업 모니터랩(대표 이광후 www.monitorapp.com)이 1월 23일자로 애플리케이션 및 소프트웨어 보안 분야의 대표적인 국제 전문가 단체인 OWASP(The Open Web Application Security Project)의 공식 기업 회원으로 가입했다.
 
최근에 지능적인 APT 공격의 일환으로 취약한 웹 사이트를 대상으로 악성코드를 삽입해 개인 사용자 PC에 유포하는 형태의 공격이 자주 발견되고 있어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시기이다.
 
이에 OWASP 코리아에서는 “웹 기반 취약점을 이용한 APT 공격이 활발한 시기에 국내 기업이 애플리케이션 및 소프트웨어 보안 기술 분야에서 가장 선진화된 보안 위협 대응 기술 및 지식을 보유한 OWASP의 기업 후원이 된다는 것은 국내 조직에서도 해외에서 오는 지능적인 위협 및 공격에 대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국제적인 기술력을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OWASP 기업 회원이 된 모니터랩은 신속하고 안전한 애플리케이션 전송을 보장하기 위해 고성능 애플리케이션 프락시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가속기술과 애플리케이션 보안기술을 연구 개발하는 보안 전문기업이다.
 
모니터랩은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 분야에서 기업과 공공기관에 자사 웹 방화벽 제품인 “WEB INSIGHT SG”를 구축하여 웹 애플리케이션 시스템을 보호하고 있으며, 일본과 동남아시아 등 해외시장에서도 애플리케이션 전문 보안 기업으로서 두각을 나타내는 등 해외 진출이 활발한 상황이다.
 
최근에는 시큐어웹게이트웨이 제품인 “WEB INSIGHT SWG”를 통해 안전한 개인 PC의 웹 환경까지도 보호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함과 동시에, 악성 URL 및 악성 파일을 능동적으로 발견할 수 있도록 악성 URL 탐지시스템을 구축하여 위험성을 보고하는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한편 모니터랩은 이번 국제 보안 단체인 OWASP 기업회원 가입을 통해 "OWASP 및 OWASP 한국 챕터와 활발한 전문 기술 교류를 통해 자사 솔루션에 적극적으로 첨단 보안 기술을 반영 하는 등 안전한 웹 환경 구축을 위한 활동을 강화하고, 후원사로서 OWASP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