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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도 파일공유, 어학원, 언론사, 학교 등 악성코드 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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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도 파일공유, 어학원, 언론사, 학교 등 악성코드 유포”
  • 길민권
  • 승인 2014.01.09 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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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바이너리는 대부분 파밍 악성코드와 함께 백도어 종류 악성코드

1월 1주차 전체 발견된 악성코드 유포지는 지난주와 비슷한 수치로 나타났지만 신규 경유지 및 파급력은 크게 감소한 상태로 조사됐다.
 
빛스캔(대표 문일준) 측은 1월 1주 주간 브리핑 자료를 발표하고 “국내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었던 공다팩, 레드킷의 활동이 부진했던 것에 대한 영향이라 판단된다”며 “하지만 이번 주에는 파일공유, 어학원, 언론사, 학교, 취업 등 다양한 사이트에서 간헐적인 악성코드 유포가 이루어졌으며 현재도 몇몇 사이트에서 악성링크 흔적인 카운터링크 등이 남아있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다운로드 된 최종 바이너리는 대부분 파밍 악성코드와 함께 백도어 종류의 악성코드로 확인됐다.
 
또 “지난해 1월부터 출현한 파밍 악성코드는 처음 발견된 후 매주 다른 형태로 진화하고 있으며 이번주 또한 약간 다른 형태로 출현했다”고 밝히고 악성코드 유포 감소로 인한 인터넷 위협수준을 ‘관심’ 단계로 하향 조정한다고 전했다.
 
빛스캔 1월 1주차 인터넷 동향 보고서는 데일리시큐 자료실에서도 다운로드 가능하다.
 
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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