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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해커' 베트남 외교부 사이트 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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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해커' 베트남 외교부 사이트 해킹
  • 길민권
  • 승인 2011.06.1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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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분쟁발생시 중국 해커들의 해킹 공격은 다반사
6월 8일 인터넷 상에서는 베트남 외교부 사이트가 해킹 당하였다는 소문들이 떠돌고 있었다. 확인결과, 베트남 외교부 사이트가 해커에 의해 해킹 당한 것을 확인했다. 홈페이지의 링크는 모두 연결되지 않았으며 중심에는 중국 국기 사진이 걸려있었다.

 
[해킹된 베트남 외교부 사이트]
 
해커는 염성이란 지역과 ‘3King’, ‘소풍’이란 닉네임을 남겼다. 페이지 중심에는 중국 국기 사진이 놓여 있었으며, 왼쪽 부분에는 “南沙群?是中?的”(난사군도는 중국의 것)이란 글들이 쓰여져 있었다. 그리고 사이트 내에서는 중국 국가가 울려 퍼지게 설정해 놓았다.
 
중국 매체가 8일 오후 4시에 기사를 발표 할 때까지 베트남 외교부 사이트는 해킹 당한 상태 그대로였다.
 
중국과 기타 국가 사이에 논쟁 사건이 발생 되었을 때 기타 국가 사이트가 이러한 해킹 공격을 당하는 것은 이제 드문 일이 아니다.
 
2010년 8월 필리핀 정부 사이트도 중국 해커의 소행으로 보이는 공격을 받았다. 당시 사이트에는 중국 국기가 걸려 있었고 중국 국가가 울려 퍼졌으며, 해커는 필리핀정부가 인질 납치 사건에 대하여 사과 할 것을 요구하였다. 같은 해 10월 일본정부 사이트도 중국해커의 공격을 받은 바 있다.
[제공. CN시큐리티 대표 류승우 www.cnse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