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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텍, 암·복호화 인코딩’ 특허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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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텍, 암·복호화 인코딩’ 특허 획득
  • 길민권
  • 승인 2013.11.29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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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복호화 인코딩 시 데이터 사이즈와 형태 변경 없어
이니텍(대표 변준석)은 자사 DB암호화 솔루션 ‘세이프DB’에 적용된 기술인 ‘데이터 사이즈 및 형태 변경이 없는 암호화 인코딩 및 복호화 인코딩 방법’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은 암·복호화된 아스키코드 형태 및 숫자 타입의 데이터를 DBMS 또는 응용프로그램에서 표현 가능한 데이터 형태로 변경할 때, 데이터 크기와 형태의 변경 없이 암·복호화 인코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업체 관계자는 “기존 기술은 암호화된 데이터를 DBMS 또는 응용 프로그램에서 표현 가능한 형태로 인코딩할 경우, 원문의 길이가 증가하거나 데이터 형태가 변경되어 이로 인한 DBMS의 사이즈 및 스토리지 사용량 증가로 관련 비용이 늘어나는 문제가 있었다. 하지만 이번 특허 기술은 데이터 크기와 형태 변경이 수반되지 않는 암ㆍ복호화 인코딩 기술로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니텍 이은배 보안개발2본부장은 “이번 기술은 암·복호화 인코딩 시 데이터 사이즈와 형태 변경 없이 처리하기 때문에 기존 기술에서 지적됐던 비효율적인 성능과 관리로 인한 비용증대 문제를 해결했다”라며 “이번 특허 획득을 계기로 본 기술이 적용된 DB암호화 솔루션인 ‘세이프DB’의 기술적 우수성을 더욱 인정받으면서, 금융기관을 비롯한 다양한 기업으로의 영업 확대가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데일리시큐 호애진 기자 ajho@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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