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하반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노트10 공개일이 2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주요 스펙들이 유출되고 있다. 현재까지 알려진 정보에 의하면 갤럭시노트10은 6.3인치와 6.8인치갤럭시노트10 플러스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6.3인치 모델은 풀HD 화면을, 6.8인치 모델은 QHD+ 화면을 채택하며 각각의 무게는 168g과 198g이다.

배터리는 갤럭시노트10에 3,500mAh, 갤럭시노트10 플러스는 4,300mAh 용량이 내장되어 있으며 12GB 램과 저장용량은 256GB부터 시작되는 것으로 예상된다.

노트 시리즈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S펜도 진화한다. 화면을 터치하지 않고도 갤러리의 사진을 전환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밖에도 갤럭시노트10은 25W, 갤럭시노트10 플러스는 45W의 급속 충전을 지원하며 국내에는 전부 5G 모델로만 출시될 전망이다.

한편, 갤럭시노트10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이전 모델인 갤럭시노트9와 노트7 등 LTE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이통사와 판매점은 공시지원금 상향 및 추가할인 등 가격 인하로 재고 정리 작업이 시작됐다.

대표적으로 네이버 카페 ‘국대폰’은 갤럭시노트10 사전예약 진행과 더불어 갤럭시노트8, S8 플러스, LG V40, G7, 아이폰6S, 7, 갤럭시A30 등을 대상으로 전부 기기값 0원까지 낮췄으며 갤럭시A50은 5만 원대, 갤럭시노트9는 이통 3사 전부 10만 원대에 판매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국대폰에서 진행하는 갤럭시노트10 사전예약 이벤트는 신청만 하면 구매 상관없이 무료 문자 알림서비스와 더불어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제공하며 개통까지 완료한 회원들에게는 갤럭시노트10 반값 할인, 12개월 요금지원, 10인치 태블릿PC, 갤럭시탭, 갤럭시버즈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국대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