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대표 셜리 위-추이, www.ibm.com/kr)와 국내 보안서비스 기업인 KCC 시큐리티(대표 이상훈, www.kccsecurity.com)는 양사의 보안 솔루션과 경험을 바탕으로 협력해 국내 기업과 기관들이 진화된 보안 공격에 대한 사전 대응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 ‘프리미엄 보안 서비스(Premium Managed Security Services, 이하 Premium MSS)’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CC 시큐리티-한국IBM 프리미엄 보안서비스 출시 협약식, 좌로부터 KCC 시큐리티 이상훈 대표이사, 한국IBM 글로벌테크놀로지서비스 이장석 대표 부사장>
 
프리미엄 보안 서비스는 KCC 시큐리티의 보안관제 서비스 경험과 함께 보유한 보안관제서비스전문 솔루션(SOC: Security Operation Center) 역량과 함께 IBM의 포괄적이고 깊이 있는 보안 컨설팅 및 글로벌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제공되며 최근 기업들이 당면하고 있는 보안 과제들을 해결하는데 기여하는 차별화된 보안 서비스다.
 
특히 프리미엄 보안 서비스는 APT와 같은 알려지지 않은 공격에 대한 사전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IBM X-Force 연구소에서는 서버, 워크스테이션, 네트워크 및 애플리케이션에 이르기까지 IT 인프라 관련해 현존하는 모든 취약점 및 최신 해커들의 공격 유형을 수집하고 분석하고 있으며, 이를 ‘글로벌 위협 지능(Global Treat Intelligence)’으로 개발하고 제공해 현재 전세계 134개국 약 4천여 고객을 대상으로 수준 높은 위협 분석 및 감지 서비스와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근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국내 보안관제 서비스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KCC 시큐리티는 자사가 보유한 수준 높은 통합보안관제센터 역량을 기반으로 실시간으로 고객사의 보안관련 위협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통제하여 안심하고 비즈니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는 그 동안 국내에 소개된 글로벌 보안관제 서비스의 한계인 국내환경에 특화된 로컬라이제이션과 현장긴급대응, 보안사고 발생시 즉각적인 협업 등에서 차별적인 강점을 가지게 된다고 밝혔다
 
IBM 글로벌 테크놀로지 서비스(GTS)에서 보안 서비스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탁정수 실장은 “비즈니스 환경이 다각화되고 융합이 강화되는 것은 물론, 비즈니스를 위해 활용하는 디바이스들이 증가함에 따라 기업들은 고객들의 편의와 보안이라는 양날의 칼 사이에서 균형점을 찾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며, “기업들이 보안관련 통제와 대응에 대한 부담을 덜고 본연의 핵심 비즈니스에 열중할 수 있도록 하는데 프리미엄 보안 관제 서비스가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CC 시큐리티의 보안사업을 총괄하는 김양욱 상무는 “IBM의 X-Force 연구소만이 제공할 수 있는 최신 보안 공격 유형에 대한 통찰력이 KCC의 보안관제 서비스 역량에 더해진다면 기업들이 경험하게 될 프리미엄 보안 서비스의 수준은 확실히 차별화될 것”이라면서, “KCC 시큐리티가 축적해온 국내 기업들을 위한 보안관제 역량과 이뤄내는 시너지를 극대화해 국내 기업들이 안심하고 비즈니스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시큐 장성협 기자 shjang@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