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플매쉬코리아는 지난 28일 르메르디앙 서울 호텔에서 퍼플매쉬 내 유아 교육서비스 ‘미니매쉬’의 국내 정식 서비스 시작을 알리며 영국 본사를 초청하여 국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디지털 창의통합교육을 선보이는 ‘미니매쉬 데이(MINI MASH DAY)’를 개최했다. 

미니매쉬는 영국 공교육에서 정식 교과 프로그램으로 사용하고 있는 유아 기초교육을 위한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유아 발달 시기에 필요한 언어, 수리, 예술, 탐구, 역할, 인성, 사회관계 등 7개의 학습영역을 통합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시각적으로 개발된 디지털 기반 창의통합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영국 본사의 교사연수 총괄자 ‘사라 닐드(Sarah Neild)’가 연사로 초청되어 국내 아이들에게 왜 통합교육을 하는지(Why Integration), 왜 디지털교육을 하는지(Why Digital), 그렇다면 왜 미니매쉬를 사용하는지(Why use Mini mash) 디지털 창의통합교육에 대한 이유와 가치를 전하며 영국의 선진사례와 미니매쉬를 활용한 샘플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퍼플매쉬코리아는 미니매쉬의 정식 론칭을 준비하며 서울, 경기를 비롯해 광주, 대전, 세종 등 거점 별 10개 지역에 파트너 협약을 완료하고 전국 주요 유치원 및 어린이집 50 여개의 출시를 확정하는 등 국내 서비스의 첫 출발을 알렸다. 

퍼플매쉬코리아 김유진 대표는 “이번 행사는 미니매쉬 국내 론칭을 넘어 국내 유아 교육기관 관계자분들을 모시고 영국의 디지털 창의통합교육의 가치를 함께 느끼고 교육법을 학습할 수 있는 자리가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 국내에서도 미니매쉬의 본질과 가치를 동일하게 서비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라고 밝혔다.

퍼플매쉬코리아는 올 하반기부터 전국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통해 ‘미니매쉬’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퍼플매쉬’는 미국, 호주, 인도, 남아프리카 등 세계 67개국 6,819개 학교에서 사용 중인 유아·초등학생을 위한 교육용 소프트웨어로 퍼플매쉬코리아에서 지난해 영국 2Simple사와 지사 독점계약을 진행하고 2019년 3월 ‘퍼플매쉬’ 교육서비스를 런칭하며, 국내 교육 운영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등 아시아 전역에 프로그램 배포 및 확산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