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신문이 주최하고 메쎄이상이 주관하며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NH농협, 한국농어촌공사,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후원을 맡은 2019 케이팜 귀농귀촌 박람회가 오는 2019년 7월 18일(목)부터 20일(토)까지 일산 킨텍스 2전시장 7홀에서 3일 간 개최된다.

케이팜 귀농귀촌 박람회는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통해 농촌에 활력을 가져다 주고, 농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다양한 귀농귀촌정보와 미래농업기술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수도권 최대 농업, 농업기술, 귀농귀촌 박람회다.

전시품목으로는 귀농귀촌, 농촌체험, 농축산 기자재, 미래농업, 도시농업, 유통?물류, 작물?재배?종자, 농식품?식자재, 전원주택?조경, 농부시장 등 총 10가지 카테고리의 농업에 관련된 품목들이 전시된다. 또한, 농업용 드론, 스마트팜 등 여러가지 특별관을 구성해 농업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농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 농업인들이 보다 성공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마련된 귀농귀촌관에서는 지역별 유무형 자산과 특성, 토양과 기후 등을 고려한 특화작목과 영농기술 정보 등 다양한 귀농귀촌 정보 제공 및 귀농귀촌에 대한 전반적인 상담은 물론 관련 교육 안내와 농업 창업, 일자리를 컨설팅한다.

농업의 최신기술과 창업 트렌드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미래농업 특별관에서는 드론, 스마트팜, IT, IcT 융복합 기술, 관련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기술이 접목된 미래농업 기술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농부시장 특별관에서는 농산물을 매개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생산자는 소비자에게 좋은 먹거리를 제공하고, 소비자는 저렴한 가격에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이 열린다.

케이팜 귀농귀촌 박람회 행사 기간 동안 동시 개최되는 '팜테크포럼(FARM TECH FORUM)'은 "성큼 다가온 스마트 농업시대 새로운 기회가 열린다"를 주제로 킨텍스 2전시장 세미나실 301호에서 개최된다.

이번 팜테크포럼은 총 3일간 진행하며 첫날인 18일에는 서현권 교수(충남대), 고이케 사토시 대표(일본 배지탈리아), 정훈 상무(유큐아이파트너스), 진교문 대표(이지팜)가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스마트 농업 혁명에 대해서 다루며 19일에는 오정후 대표(헬로네이처), 강대현 부사장(팜8), 이동민 수석 연구원(서울대푸드비즈랩), 신현암 대표(팩토리8)가 새벽배송, 식물공장 재배 샐러드 채소, 식품유통시장 트렌드 등 국내 식품유통시장을 둘러싼 현안에 대해 깊이 있게 살펴본다.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최재욱 사업지원 팀장(농업기술실용화재단), 박춘화 대표(꾸까), 박인호 대표(자연터), 박정용 대표(쿠앤즈버킷)가 농식품업체를 창업해 경영하고 있는 경영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다.

케이팜 귀농귀촌박람회는 온라인 사전등록을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사전등록 후 방문하시는 참관객들에게 3일간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쌈, 샐러드 씨앗모듬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또한 유료로 진행되는 팜테크포럼은 온라인 사전등록을 통해 15~20% 할인된 금액으로 관람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케이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