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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증하는 '몸캠피씽•동영상유포 피해' 차단 가능, ‘시큐어앱’ 24시간 피싱 신고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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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증하는 '몸캠피씽•동영상유포 피해' 차단 가능, ‘시큐어앱’ 24시간 피싱 신고 접수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06.26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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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스마트폰 이용이 활발하고 성적 호기심이 높은 10대 청소년들이 몸캠피싱 범죄의 표적이 되고 있다. 몸캠피싱 범죄의 경우 피의자 대부분이 중국 등 해외에 있는 경우가 많아 검거도 쉽지 않기 때문에 주의가 요구된다.

몸캠피씽은 스마트폰 채팅 앱을 통해 음란 채팅을 권유, 스마트폰에 악성 코드를 설치하게 하고 개인정보를 빼내 지인들에게 녹화된 음란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피해자에게 금전을 갈취하는 범죄로 피해 건수는 연간 1만건 이상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른 피해 금액도 2015년 하반기 1억1200만원에서 지난해 18억8900만원으로 급증했으며, 수치심에 경찰 신고를 꺼리는 피해자가 많아 사실상 피해 규모는 통계보다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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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모바일 보안 전문기업 시큐어앱(대표 임한빈)이 IT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담팀을 통해 몸캠피씽 신종 수법과 행동 패턴을 분석하여 몸캠피싱 피해자들의 피해를 막을 수 있는 동영상 유포 차단 솔루션과 24시간 실시간 대응서비스 등 1:1 맞춤형 해결 방안을 제공하여 피해자 구제에 앞장서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시큐어앱 임한빈 대표는 “몸캠피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의 '환경설정' 메뉴에서 '출처를 알 수 없는 어플의 설치를 차단'해 둠으로써 스마트폰의 보안설정을 강화하고, 랜덤 채팅 또는 데이트 어플 등에서 만남 사람과 음란채팅 등의 행위를 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더불어 채팅 상대방에게 음란 사진과 영상 등을 전송하지 않는 것이 예방 차원에서 좋지만, 몸캠피싱 등 피해가 발생하면 혼자 고민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신고하고 보안 전문업체를 통해 신속한 대응을 당부했다.

시큐어앱 임한빈 대표는 “몸캠피씽 협박을 당하고 있다면 범인들의 송금 요구에 절대 응하지 말고 신속하게 전문업체의 도움을 받아 스마트폰의 악성 코드를 삭제하고 동영상 유포 경로를 차단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금전적인 피해, 유포에 대한 피해 두 가지 모두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더불어 “최근 스마트폰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편리해진 점도 있지만 반대로 스마트폰 악성코드를 이용한 해킹사기 피해사례가 점점 늘고 있어 백신 앱을 활용해서 주기적으로 스마트폰의 보안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모바일 보안 전문기업 ‘시큐어앱’은 모바일 악성 앱 분석, 모바일 진단 및 복구, 사이버범죄 수집 & 차단 등 모바일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급증하고 있는 ‘몸캠피싱’ 대처 관련 24시간 긴급 무료 상담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몸캠피싱 예방과 대응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큐어앱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