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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캠피씽 ‘디포렌식코리아’, “피해사기 상담 현충일도 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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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캠피씽 ‘디포렌식코리아’, “피해사기 상담 현충일도 가능해”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06.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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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캠피싱 신종 사이버범죄는 자신의 신체가 타인에게 드러날 수 있는 범죄형태로 특히 가족이나 가까운 지인들에게 모두 퍼질 수 있어 피해자에게는 매우 곤란해지며 떳떳해질 수 없다는 생각에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 이런 몸캠피씽 피해를 개인이 해결하기가 쉽지가 않다.

몸캠피씽 범죄는 모바일관련 앱, 채팅솔루션, 화상통화 등으로 해킹프로그램을 이용해 휴대폰을 해킹하고 또 피해자의 지인들에게 무작위로 영상을 유포해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영상 삭제 및 유포 경로 확인, 차단 등의 과정을 조금이라도 빨리 진행해야 하는 만큼 경찰과 보안 업체에 처음부터 연락해 피해를 막는 게 중요하다.

IT보안업체 디포렌식코리아에 따르면 ‘몸캠피싱 협박범들은 피해자에게 동영상 유포 협박을 이용해 끝없이 협박한다. 협박범에 입금을 해주어도 또 더 큰 금액을 요구하면서 피해자를 늪에 빠지게 하는 것이므로 빨리 보안회사를 찾아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 했다.

이어 IT 보안회사를 찾을 때는 업체가 신뢰할 만한 곳인지, 사업자등록증은 있는지 미팅을 할 수 있는 지 등 명확하게 확인하고 진행을 해야 한다. 수 많은 회사가 생겨나고 있으며 전문인력도 아닌 프리랜서식의 회사도 있기 때문에 잘 확인해야 한다. 한 사례 중에는 의뢰를 맡겼다가 보안 회사에 되려 협박을 받아 이중 삼중으로 고초를 겪는 피해자도 있다. 

이 가운데 IT 보안회사인 디포렌식코리아는 2014년부터 빅데이터 서버를 활용해 디포렌식코리아만의 동영상 유포 차단 기술을 개발한 이 후 현재까지 동영상유포차단률 또한 99%를 유지 하고 있으며 현충일인 현재에도 24시간 비상대기를 하고 있다. 추가로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도 갖추고 있어 언제든지 피해자들에게 신속한 대처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