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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멘소프트, 모바일 보안관리 솔루션 시장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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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멘소프트, 모바일 보안관리 솔루션 시장 출사표
  • 길민권
  • 승인 2011.08.30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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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기기 보안관리 솔루션 ‘터치엔 엠가드’ 엔터프라이즈 버전 발표

업무용 스마트폰과 태블릿PC가 쏟아지면서 불법 사용과 정보 유출 방지 목적으로 이를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기업형 모바일 보안기술 MDM(Mobile Device Management) 솔루션이 인기다. 생산시설 보안에 민감한 제조기업 외에 최근 내부 임직원 보안에 대한 위기감이 높아진 금융 및 공공기관에서도 관련 솔루션 도입을 서두르고 있다.
 
IT정보보안•인증 전문기업 루멘소프트(대표 장만호, 한형선)는 스마트기기 보안관리 솔루션인 ‘터치엔 엠가드(TouchEn mGuard)’ 엔터프라이즈 버전을 발표하고, 최근 국내 금융 및 공공기관 공급에 본격 착수했다고 27일 밝혔다.
 
엠가드는 기업용 스마트기기의 등록부터 해지까지 모바일 오피스를 위한 단말기 내부정보를 관리하는 클라이언트/서버 구조의 기업용 솔루션이다. 스마트기기에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하고 업데이트 및 삭제할 수 있으며, 기업의 보안정책에 따라 원격에서 사용환경을 재구성하거나 통제할 수도 있다.
 
또한, 분실 및 도난 등의 이유로 발생되는 스마트기기의 불법 사용과 내부 정보 유출을 방지할 수 있도록 원격에서 위치추적과 디바이스 잠금, 데이터 삭제 및 복구 기능을 통해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합 관리할 수 있으며, 내부 정보보안을 위한 매체 제어(카메라, Wifi, 블루투스, 테더링 등 대상)와 함께 USIM 변경 알림 기능도 제공한다.
 
현재 안드로이드, iOS 2가지 스마트폰 운영체제(OS)를 지원하고 있다. 엠가드의 최대 장점은 고객의 상황에 맞게 통합 모바일관리 보안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루멘소프트가 개발한 순수 국산 솔루션이라는 점이다. 루멘소프트는 국내 금융 및 공공기관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서비스에 의무적으로 탑재하는 필수 보안솔루션(암호인증 E2E, 가상키패드, 모바일백신)을 모두 보유한 회사로 다양한 구축 경험과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
 
실제로 국내에서는 외국과 달리 MDM을 업무용 솔루션이 아닌 보안솔루션으로 인식하고 있다. 최근 발표된 행정안전부의 ‘모바일 전자정부 서비스 중장기 추진계획’이나 금융감독원의 ‘스마트워크 관리지침’에서도 대국민 모바일 서비스는 기본적으로 유선 환경과 동일한 수준으로 보안을 강화해야 하는 것으로 발표되었다.
 
즉, 단말 분실 시 인증서와 애플리케이션을 원격에서 삭제해 단말 내 정보유출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MDM 외 암호•인증, 가상키패드 등 다른 모바일 보안솔루션과의 연동으로 통합 모바일 보안관리를 하도록 한 것이다.
 
때문에 금융 및 공공기관에서 MDM을 도입할 때 암호•인증 및 별도 보안기능을 추가하거나 기업 내 시스템이나 DB 연동 등 커스터마이징 요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장만호 대표는 ”기업용 보안솔루션은 고객 맞춤형 솔루션 제공 여부와 신속한 고객지원이 생명이다”라며, “시장의 요구하는 보안기능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다른 보안솔루션과의 연동을 통해 모바일 암호•인증, 가상키패드에 이어 MDM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루멘소프트 김운봉 전략기획실장은 “엠가드는 기획 단계부터 B2B 기업용 외에 B2C 개인용 서비스까지 감안하여 기획한 통합 MDM 솔루션”이라며, “현재 약5만명의 B2C 개인 서비스 경험을 통해 다양한 OS 및 사용 환경에 맞춰 사용자 편의성을 높여왔으며, 이를 통해 확보한 시스템 안정성이 최대 강점이다”고 밝혔다.
 
루멘소프트는 지난 5월부터 기업의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기업용 MDM기술을 토대로 스마트폰 개인사용자에 필요한 위치추적, 원격잠금 및 주소록 원격백업 등의 분실 폰 보안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용하고자 하는 개인은 앱스토어(안드로이드 마켓 등)에서 ‘스마트Me’를 다운로드 받고, 애플리케이션에서 회원가입(무료)만 해두면 된다. 이후 실제로 분실했을 때 ‘터치엔스마트 웹사이트(www.touchensmart.com)’에서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다. [데일리시큐=길민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