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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카인터넷, 미국 은행에 금융보안 솔루션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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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카인터넷, 미국 은행에 금융보안 솔루션 공급
  • 길민권
  • 승인 2013.08.01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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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우드앤휴스톤 은행에 온라인 금융보안 솔루션 공급계약 체결
잉카인터엣이 미국 금융시장에 금융보안솔루션 공급에 성공했다. 잉카인터넷[대표 주영흠 www.nprotect.com]은 7월 30일 미국 우드앤휴스톤 은행사에 온라인 금융보안 솔루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미국 보안시장 진출을 위해 그동안 준비해온 nProtect Online Security(이하 NOS로 칭함)를 현지화하고 최적화해 미국 금융기관에 국내 최초로 시장 개척에 성공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NOS는 최근 금융권을 타깃으로 유포되는 악성코드, 파밍, 피싱과 같은 위협으로부터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키보드보안, 안티파밍, 안티피싱, 네트워크보호, 화면캡쳐 방지, 금융사고위협 리포팅 시스템을 제공하는 온라인 금융보안에 최적화된 전문 솔루션이다.
 
우드앤휴스톤 은행은 미국에서 설립된 지 139년된 은행으로서 특히 금융거래시 고객편의를 위해 개인/기업 고객에게 다양하고 새로운 기술을 접목한 뱅킹 서비스를 제공하는 은행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 계약을 위해 5개월 이상 POC(Proof-Of-Concept)를 통해 NOS의 기술력과 안정성을 테스트 한 바 있다.
 
이러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2012년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SW수출 멘토링지원사업을 통해 가트너 심포지언/ITExpo에 유일한 한국 보안기업으로 부스 전시 및 세션발표를 진행, ABA(American Bankers Association), BAI, Payment 2012 등 지속적으로 IT보안전시회에 참가하여 미국 현지 고객을 대상으로 제품 제안, 마케팅 및 현지화 작업 등과 같은 기반을 마련했다.
 
잉카인터넷은 이번 계약으로 온라인 뱅킹보안에 최적화시킨 NOS를 금융기관이 약 9,500개이상 존재하는 거대 미국 금융시장에서 이번 공급계약을 성공시킴으로서, 미국 보안 시장에 통할 수 있는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으며, 이와 더불어 NOS 제품에 대한 미국 금융사들의 문의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은 물론, 현재 POC 진행 중에 있는 미국 금융기관들과 적극적인 공급계약을 검토 진행중에 있다.
 
잉카인터넷 해외사업부 백용기 상무이사는 “미국 금융보안 시장에서 이미 금융사고 위협을 체감하고 있으며, 보안 담당자들이 적극적으로 전문화된 온라인 금융보안 솔루션을 찾는 상황이다”, “이를 계기로 국내를 넘어 미국 금융보안 시장에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승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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