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치가드(지사장 백기욱 www.watchguardutm.co.kr)는 자사의 XTM(Extensible Threat Management) 제품군에 새로운 모델들을 출시했다고 발표하고, 관리성과 비용 효율적인 네트워크 보안 기술로 IT 인프라 안전성과 높은 비즈니스 성능을 모두 보장한다고 밝혔다.
 
워치가드는 자사의 통합위협관리(UTM) 솔루션인 XTM 제품군에 XTM 1520과 1525, 2520 모델을 새롭게 선보였다. 최근 대규모 엔터프라이즈에서 고성능 통합 보안 솔루션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는 가운데, 새로운 UTM 제품들은 본사와 데이터센터, 보안 관제 서비스에 최적화된 기능과 보안, 속도를 지원한다. XTM 어플라이언스의 엔터프라이즈 스위트를 사용하는 고객은 오늘날 반드시 필요한 보안 툴과 정교한 관리 제어를 높은 수준으로 이용하면서 워치가드가 제공하는 손쉬운 관리성의 혜택을 얻을 수 있다.
 
조 왕(Joe Wang) 워치가드 CEO는 “그 동안 UTM제품 도입이 중소규모 기업을 중심으로 한정적으로 이뤄져 왔다”며, “워치가드는 3년 전 비즈니스를 새롭게 정립하면서 하이-엔드 UTM을 제공하려는 노력을 멈추지 않았으며, 결국 빠르고 확장적인 단일 제품으로 모든 규모의 고객들에게 뛰어난 보호 기능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엔터프라이즈 부문에서 ‘시장보다 빠른’ 성장 결과가 워치가드의 앞선 리더십을 증명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 왕 워치가드 CEO는 “가트너에 따르면 SMB가 UTM을 활용하면 네트워크 보안 총 비용을 절반 가까이 줄일 수 있다”며, “이와 함께, UTM은 기존에 SMB 솔루션으로 여겨져 왔지만 2012년 가트너 하이프 곡선이 보여주듯 점차 중간 규모의 엔터프라이즈 고객들도 이로부터 보안 비용 절감의 혜택을 얻고, 성능 서비스 수준 협약을 지원하는 성능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확신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그는 “워치가드는 기존에 물리 어플라이언스 솔루션으로 제공하던 베스트-인-클래스 보안 기능과 가시성을 가상 환경으로 확장시켜 XTMv를 통해 동일한 수준으로 제공한다”며, “마이크로소프트 파트너 네트워크의 일원으로서 하이퍼-V 고객이 워치가드의 강력하고 확장적이며 관리가 용이한 보안 솔루션을 활용해 안전한 가상 환경을 구현하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콧 로버트슨 워치가드 아태지역 부사장은 “업무용으로 사용되는 디바이스 중 25%는 스마트폰과 태블릿이므로 유선으로 연결된 디바이스만큼 모바일 디바이스도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내야 한다”며, “워치가드는 새로운 무선 AP 제품으로 고객이 업계 선두의 UTM 기능을 활용하면서 WLAN 트래픽에 적절한 보안 설정을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전했다.
 
데일리시큐 장성협 기자 shjang@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