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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년간, 한국인 개인정보 1억건 해킹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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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년간, 한국인 개인정보 1억건 해킹당해
  • 길민권
  • 승인 2013.07.31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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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인터넷 환경, 과도하게 IE 브라우저와 액티브X에 의존하기 때문”
Thenextweb 웹사이트의 연관 통계 데이터에 의하면, 2008년 이후부터 현재까지 1억 건 이상의 한국 인터넷 사용자 계정이 해커에게 해킹되었다고 한다. 한국의 총인구가 5천만 명인 것을 감안하면 개인정보 1억 건은 결코 적은 숫자가 아니다.
 
현재까지 한국에서 발생된 가장 큰 규모의 해킹 사건은 지난 2011년 발생한 SK해킹 사건으로 3,500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되었다.
 
일부 전문가들은 "한국 사용자들은 온라인 상에서 거래할 때 대부분의 웹사이트에서 액티브X(ActiveX)를 설치해야 하는 등 한국 인터넷 환경이 전체적으로 과도하게 IE 브라우저 및 액티브X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 결과 사용자들은 동일한 제품을 사용하는 것에 익숙해지고 사용 제품도 단일화되어서 해커는 더욱 쉽게 대규모 사이버 공격을 계획할 수 있게 된다고 했다.
 
얼마 전 연구 기관에서는 크롬 브라우저의 한국 시장 점유율이 40%라고 하였다. 하지만 이러한 숫자도 낙관적이지 못하다. 실제 상황이 한국 네티즌들은 IE브라우저에 더욱 의존할 수 밖에 없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또한 액티브X 플러그인을 지원하는 브라우저도 많지 않다. Chrome, Opera 등의 브라우저는 액티브X 플러그인을 지원하지 않는다.
 
[뉴스제공. 중국 보안정보 전문기업 씨엔시큐리티 / www.cnse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