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컨텐츠 관리 솔루션 전문기업 카스퍼스키 랩이 2011년 상반기에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 성공적인 기업 성장을 이뤘다고 발표했다. 카스퍼스키 랩은 B2C 분야에서 큰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며 이와 같은 뛰어난 결과를 보여주었다. 
 
카스퍼스키 랩의 CEO이자 회장인 유진 카스퍼스키는 “유럽과 미국 시장 모두 타사와의 경쟁뿐만 아니라 카스퍼스키 랩의 능력을 보여 준다는 관점에서 전략적으로 중요한 곳이다. 이러한 성숙한 시장에서 더 큰 시장 점유율을 확보한다는 것은 카스퍼스키 랩의 사업 확장과 사업 개발 전략이 시장의 요구 사항을 이해하고 보다 나은 기술력이 반영되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라며 “오늘 카스퍼스키 랩이 가까운 미래에 보안 컨텐츠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할 수 있다는 좋은 가능성을 보여 주며, 카스퍼스키 랩이 글로벌 리더로 한발 더 다가서고 있다”고 말했다.
 
2011년 상반기 초기 지표는 카스퍼스키 랩이 지속적으로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NPD 데이터에 따르면, 카스퍼스키 랩은 2011년 1/4분기에 31.3%(달러 볼륨)의 시장 점유율로 미국의 B2C 안티 바이러스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다.
 
토탈 시큐리티와 시큐리티 스위트 분야에서는 카스퍼스키 랩이 달러 볼륨에서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카스퍼스키 랩은 전세계 상위 4개의 제조사 중 유럽 국가에서 최고의 성장 지표를 보여줬으며 경쟁자들을 앞서기 위해 그 속도를 높이고 있다. GfK 데이터에 따르면, 2011년 상반기에 카스퍼스키 랩은 독일, 프랑스, 스페인 등의 주요 국가들이 있는 서유럽의 B2C 분야에서 2위를 차지했으며, 특히 안티 바이러스 카테고리에서 카스퍼스키 랩은 2011년 상반기에 유럽 리테일 시장에서 41.2%로 1위를 차지하며 매우 높은 시장 점유율 결과를 보여주었다. [데일리시큐=길민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