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머신을 타고 시간여행을 온 듯한 분위기로 인터넷, SNS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강남카페 ‘희다’가 오는 4월 26일 롯데백화점잠실점에 팝업스토어를 연다.

옛날 어릴 적 동네 슈퍼에 있던 네모난 냉장고, 브랜드명이 커다랗게 찍힌 유리잔, 커다란 꽃무늬가 새겨진 은색 원형 쟁반과 커다란 괘종시계, 자개장식이 된 화장대까지 복고풍의 정취를 물씬 느껴볼 수 있는 ‘희다’는 강남데이트장소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타임머신을 타고 시간여행을 온 듯한 분위기로 인터넷, SNS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서초구 반포동에 본점을 두고 있는 ‘희다’는 뉴트로카페의 인기와 단순한 커피만을 판매하는 카페가 아닌 우유카페로 잘 알려져 있으며, 원료의 맛을 그대로 살려 옛 감성적인 우유병에 고스란히 담아 판매하고 있다.

또한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기 위해 또는 유통기한을 늘리기 위한 인위적인 방부제 및 합성착향료를 넣지 않고 재료 순수의 맛을 살리고 있다.

강남카페 ‘희다’ 관계자는 “이번 롯데백화점 잠실점 팝업스토어를 기점으로 직영점 확대와 더불어 전국적으로 확장 계획이며, 일시적인 인기가 아닌 앞으로 우유카페라는 새로운 키워드 설정과 이에 따른 우유카페에 입지를 다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국내 소비자 수준이 높아진 만큼 앞으로도 건강한 원료들로 다양한 맛을 내 메뉴개발하여 고객만족을 높이고자 한다”고 전했다.

오는 4월 26일 롯데백화점잠실점에 팝업스토어를 열어 인기를 이어갈 예정인 카페 ‘희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SNS와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