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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이어, 자율주행 셔틀 올리(Olli) 타이어 독점공급업체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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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이어, 자율주행 셔틀 올리(Olli) 타이어 독점공급업체로 선정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02.2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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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year(굿이어)는 선도적인 자율주행 셔틀차량에 타이어 독점 공급업체로 선정되는 등 자율주행차량 관련 사업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Goodyear(굿이어)는 애리조나에 본사를 둔 Local Motors와 협업하여 8인승 자율주행 셔틀, 올리(Olli)에 장착할 타이어를 개발해오고 있는 가운데 Local Motors는 Olli 의 타이어 독점공급업체로 Goodyear(굿이어)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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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개발을 위하여 Goodyear(굿이어)는 약 16에이커의 넓은 공간에 도로 및 교통인프라가 있는 미시건 대학의 Mcity 테스트 시설을 포함한 다양한 곳에서 첨단 이동성평가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Goodyear(굿이어)는 룩셈부르크에서 Sales-Lentz 버스회사가 운영하는 3대의 자율 주행셔틀버스에 타이어를 제공하고 있다.

최대 탑승 정원 14명으로 현지의 다양한 현지 노선에 운행할 셔틀에 장착된 타이어에는 Goodyear(굿이어)엔지니어 및 데이터 분석전문가가 타이어의 예측관리와 성능관리를 매핑하는 데 사용할 실시간 작동 데이터를 수집하는 센서가 장착되어 있다.

이에 대해 Goodyear(굿이어)사의 CTO인 Chris Helsel은 "우리는 선도적인 스타트업 기업과의 파일럿 프로그램을 통해 자율주행차량 등 미래형 이동수단과 최근 대두되는 차량공유데이터를 실제 운용상황에 유익하게 연결된 정보로 전환하여 운영 성능을 향상시키고 고객에게 편의를 증진시키는 방법을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