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대학 추가모집이 마무리되면서 최근 유망직종의 자격증 취득으로 높은 취업률을 보이며, 전문학사 학위 취득까지 가능한 직업전문학교에 대한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 가운데 대전시 서구에 위치한 자동차정비 특화 현대직업전문학교(이사장 유성식)가 고용노동부 지정 자동차정비 국비무료교육 과정과 전문학사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기준 국내 자동차 등록 대수가 2320만대를 넘어서며, 자동차 산업의 뜨거운 화두가 되고 있는 수소차(FCEV), 친환경(EV), 자율주행 자동차 등 자동차 신산업이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자동차정비 관련 직종의 인력 수요 또한 높아지고 있다.

대전 현대직업전문학교는 20년 전통의 전국 최고 자동차정비교육의 요람으로 고용노동부 2016년 인증평가에서 3년 인증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현재 모집 중인 자동차정비 과정의 경우 교육비와 교재비 전액이 무료로 지원되며, 자동차 정비의 기초에서부터 실무까지 체계적인 NCS 교육과정에 따라 전 과정의 교육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초보자도 쉽게 교육 참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출석률 70% 이상 시 국가기술자격시험에서 기능사 필기 시험이 면제되는 혜택과 매월 훈련장려금이 추가로 지급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교육 기간 내에 자동차정비 기능사와 산업기사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며, 시외지역에 거주하는 훈련생에게는 기숙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우수한 강사진과 최고의 자동차정비교육시설을 바탕으로 현장 친화적인 실무교육을 통해 교육 과정 수료 후 훈련생들의 취업까지 이어지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재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현대직업전문학교는 중부권에서 최초로 교육부지정 학점은행제로 자동차정비 전문학사 야간(2년)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 과정을 통해 전문학사 학위(교육부장관 수여)를 취득하게 되며, 고등학교 졸업자 또는 동등 이상의 학력 보유자나 2년제 학위과정 중퇴 후 학점 취득을 희망할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

현대직업전문학교 유성식 이사장은 “현대직업전문학교는 최고 수준의 교육 시설과 체계화된 커리큘럼을 통해 전문 기술을 습득하고 다양한 자동차 정비 요구에 응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한다”며, “더불어 ㈜불스원 등 다수의 기업체와 산학업무 체결을 통해 구축한 취업 연계시스템으로 교육 기간내에 자격증 취득과 동시에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대전 현대직업전문학교는 3월부터 진행되는 학점은행 자동차정비 2년 전문학사 과정과 4월부터 진행되는 자동차정비 국비무료과정의 교육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으며, 입학 관련 자세한 사항은 대전 현대직업전문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