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킹보안협회(회장 박성득)는 국회 대중문화&미디어연구회(대표의원 홍문종)와 공동으로 6월 24일 “급증하는 해킹피해,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제5회 해킹보안 세미나를 국회도서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기업체 보안담당자와 임·직원들의 해킹보안에 대한 이해를 돕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기업의 임·직원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인터넷윤리 등 최근 이슈를 논의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데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최근 크고 작은 해킹보안사고가 수시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방송통신전파망의 해킹문제 및 예방적 차원의 사고대응을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보안 등 보안분야 전반에 걸친 심도있는 발표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주요 발표내용은 ‘웹 접근성 향상을 위한 문제점과 향후 대응 방향’(염흥열 교수, 순천향대), ‘인터넷 윤리 및 정보보안 실천과제’(노시춘 교수, 남서울대), ‘소프트웨어 개발보안’(심원태 단장, 한국인터넷진흥원), ‘전파방송통신망의 해킹과 보안’(황인호 실장, 국가보안기술연구소) 등이다.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오후 2시부터 개회하며, 참가신청은 한국해킹보안협회 사무국(02-716-9229, www.nahs.or.kr)으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