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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빅데이터 분석DB, 벡터와이즈 V3.0 국내 공식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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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빅데이터 분석DB, 벡터와이즈 V3.0 국내 공식출시
  • 길민권
  • 승인 2013.05.29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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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언 한국총판 이글로벌시스템, 빅데이터 분야로 사업영역 확장

빅데이터 처리 및 분석 전문기업 액티언 벡터와이즈(Vectorwise)의 국내 출시 행사가 5월 28일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400여명의 고객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벡터와이즈 제조사인 액티언(www.actian.com)사의 한국 총판인 이글로벌시스템(대표이사 강희창)이 차세대 신기술이 집약된 벡터와이즈 제품을 공식적으로 국내에 선보이는 자리로써, 액티언사의 아태 총괄 부사장이 참석해 외국의 빅데이터 이용사례에 대해 강연했으며, 제품의 상세한 소개와 시연이 이루어졌다.
 
최근 국내 IT분야의 이슈는 보안과 빅데이터로 요약할 수 있다. 하둡의 등장으로 빅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고 이와 연계해 빅데이터를 분석/이용할 수 있는 솔루션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빅데이터의 처리에 있어서 중요한 점은 빠른 처리 및 분석이 가능하도록 성능이 중요하다. 또 한가지는 이미 사용중인 다양한 BI솔루션들과의 손쉽고 매끄러운 연동이 중요하다.
 
벡터와이즈는 ‘x100 프로젝트’로 개발되었으며, 표준 ANSI SQL, JDBC, ODBC 등의 표준 인터페이스를 제공함으로 인해 다양한 BI 솔루션들과 연동 하는데 별도의 개발이 필요치 않아 데이터마트 구성시 기간 및 비용 절감효과가 뛰어나다. 그 동안 데이터 마트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수 개월간의 개발 및 데이터 구조 설계 및 변환 작업이 필요했었다.
 
이 제품이 기존 제품들에 비해 수 십 배의 성능을 가질 수 있는 비결은 ‘벡터 처리, 온칩 캐시 활용, 컬럼단위 저장, 자동인덱스, 최적화된 압축 기능’ 등이다.
 
특히 한번의 CPU Instruction으로 다량의 데이터 처리를 하는 SIMD(Single Instruction Multiple Data) 기술과 CPU상의 캐시를 직접 이용하는 기술은 경쟁제품들보다 약 4년 정도 앞선 기술이라고 액티언사는 말한다.
 
데이터 적재 방식은 오라클, DB2, MSSQL 등의 상용 DBMS 로부터는 DB Link또는 ETL을 이용할 수 있고, 하둡은 고성능 어댑터를 이용하여 빠르게 적재할 수 있다. 이러한 절차에서 데이터 구조 변경은 불필요한 강점이 있다.
 
벡터와이즈는 그동안 국내 여러 곳의 대형 고객사에 소개되었으며 설명과 시연을 접한 고객들로부터 믿기 어려울 정도의 성능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으며, 가장 효과적인 적용 형태는 데이터 마트에 적용하여 EDW에서 데이터를 끌어와 고성능의 데이터 분석 처리를 하도록 하여 빠른 의사 결정이 가능 하도록 구성하는 것이 최적이라고 이글로벌시스템 관계자는 밝혔다.
 
기타 자세한 제품 정보는 홈페이지 (www.vw-kr.com) 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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