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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시큐리티-나루씨큐리티, 침해사고 대응기술 개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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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시큐리티-나루씨큐리티, 침해사고 대응기술 개발 MOU 체결
  • 길민권
  • 승인 2013.05.22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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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 시너지 발휘할 경우 기존 정보보호 교육 틀 크게 변화시킬 전망
나루씨큐리티(대표 김혁준)와 코어시큐리티(대표 김태일)는 오는 20일 오후 5시 코어시큐리티 대회의실에서 침해사고 대응 기술 개발 및 실전 훈련 체계 개발에 관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MOU 행사에서는 가상화 기술을 기반으로 실제 인터넷 및 기업 내부망 방어환경을 유사하게 구현한 온라인 침해대응 훈련장이 소개되었다.
 
김혁준 나루씨큐리티 대표는 “주요 사고 사례를 재현한 온라인 훈련장에서 훈련자들이 상호 협력을 통해 침해대응 미션을 해결하는 형태로 교육이 이루어진다”며 또한 “코어시큐리티와의 교육 노하우가 접목될 경우 민관군 통합 훈련 시스템으로도 손색이 없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현했다.
 
최근 침해대응 교육에 집중해 온 김태일 대표도 “양사의 협력을 통해 보다 실무적이고 생생한 교육이 가능할 것”이며 “새로운 교육과정 구성에 박차를 가해 하반기부터 곧바로 훈련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MOU 직후 진행된 양사 기술진들 사이의 간담회에서는 온라인 훈련시스템 컨텐츠 보완과 교육과정 개발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는 기존에 개발된 시나리오에 대한 검토 및 향후 개발 예정 시나리오에 대한 실무 검토가 진행되었다.
 
온라인 훈련장의 일부 시나리오는 이미 개발이 완료된 상태이며 양사 협력을 통해 3.20. 해킹, 7.7. DDoS, 스턱스넷 등 과거 국내외 주요 침해사고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한 교육내용이 더욱 풍부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나루씨큐리티는 2012년 가상화 기술을 도입하여 실제와 같은 인터넷 침해사고 현장을 구현하였고, 이를 활용한 실전 대응 훈련 시스템을 마련했다. 국방부, 교육과학기술부 등 주요 정부 기관들이 나루씨큐리티의 솔루션을 도입한 상태이며, 일반 기업, 학생 등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서비스도 이미 개발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
 
국가기간 전략산업직종훈련을 비롯하여 정보보호 실무자들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진행해온 코어시큐리티도 나루씨큐리티와의 협력을 계기로 기존 교육과정과 별개로 실전 대응 훈련에 적용할 수 있는 종합적인 침해대응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나루씨큐리티의 솔루션을 활용한 코어시큐리티의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은 올 하반기부터 기관, 기업 교육 및 자체 교육을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기업간 협력이라는 점에서 특히 나루씨큐리티의 실전 대응 훈련 시스템과 코어시큐리티의 교육 노하우가 시너지를 발휘할 경우 기존 정보보호 교육의 틀 자체를 크게 변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