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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대 메모리폼 매트리스 마스슬립(MARS SLEEP), 라돈 없는 침대로 매년 급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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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대 메모리폼 매트리스 마스슬립(MARS SLEEP), 라돈 없는 침대로 매년 급성장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8.12.28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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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돈 없는 침대로 잘 알려진 5세대 메모리폼 매트리스 브랜드 마스슬립(Mars Sleep)이 매년 급성장하고 있다. 2018년 5월 대진침대에서 라돈(Radone)이 발견되면서 대한민국 침대 시장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심지어 유명 침대브랜드 여럿과 동남아 라텍스에서도 라돈이 검출되면서 소비자들은 두려움과 불안감에 떨고 있으며, 동시에 라돈 없는 침대에 대한 욕구가 증가하고 있다.

라돈(Rn)은 방사능 물질로 미국환경보호국이 발표한 발암물질 1급 대상이다. 초기 라돈침대의 사용으로 폐암에만 영향을 줄 것으로 알았으나 현재 각종 암이나 피부병의 질병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 특히 각종 커뮤니티에서 가족과 친지들이 유방암, 폐암, 피부질환 같은 사례가 발견되면서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다.

라돈침대는 모나자이트라는 물질을 사용함으로써 라돈이 검출된 것인데, 이는 침대뿐만 아니라 다수의 업계에서 ‘음이온이 건강에 좋다’는 과학적인 근거없이 마케팅 목적으로 사용된 것으로 전해졌다.

해외에서는 이미 라돈 없는 침대를 사용하기 시작한지 10년이 넘었다. 유럽은 깐깐하기로 잘 알려진 유럽의 CertiPUR와 TUV Rheinland의 검사를 꼭 받아야 한다. 또한 사용되는 커버류는 Oeko-Tex standard 100가 공신력 있는 검사 기관이다.

이러한 와중에 라돈이 검출 물질인 모나자이트를 사용하지 않은 메모리폼 매트리스 브랜드 마스슬립(Mars Sleep)이 알려졌다. 마스슬립은 공신력 있는 유럽의 3대 기관의 검증을 받았으며, 친환경 메모리폼 매트리스로 5세대라는 진보한 스펙을 가지고 있다. 독자적인 VOCs 제거 장비를 도입하여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 중금속, 포르말린 등의 ‘휘발성유기화합물’을 완벽하게 제거했다.

또한 “메모리폼 매트리스의 접합에서 본드를 사용하지 않아 최소한의 유해한 물질조차 제거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국민이 라돈 없는 침대에서 하루 빨리 마음 놓고, 푹 잘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