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포인트(www.checkpoint.com)가 소규모 기업에 포춘 100대 기업 수준의 강력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해 바이러스와 스팸, 악성 웹사이트 등에 대비할 수 있는 새로운 ‘600 시리즈 보안 어플라이언스’를 출시했다.
 
체크포인트 ‘600 어플라이언스’는 1.5 기가의 방화벽 쓰루풋과 37 시큐리티파워 성능을 제공하는 올인원 보안 솔루션이다.
 
최근 소규모 기업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 공격이 증가하고 있다. 621건의 정보 유출 사례를 다룬 베리즌 보고서에 따르면 직원 1천명 이하의 기업 절반 정도에 보안 사고가 발생했으며, 100명 이하의 사업장에서도 193건의 보안 사고가 확인되었다. 이처럼 사이버 범죄는 대기업에 비해 정교한 보안 솔루션이 부족한 소규모 기업을 대상으로 점점 더 확대되고 있다.
 
체크포인트 ‘600 어플라이언스’는 소규모 기업 임직원과 정보를 상시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종합적인 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 ‘600 어플라이언스’는 방화벽과 VPN, IPS(침입방지), 안티 바이러스, 안티 스팸, 애플리케이션 컨트롤, URL 필터링 등 엔터프라이즈급 기능들이 탑재되어 있다. 특히 ‘600 어플라이언스’는 포춘 100대 기업들이 기존 체크포인트 제품에서 사용하여 성능이 입증된 차세대 방화벽과 위협방지 솔루션을 똑같이 갖추고 있다.
 
체크포인트 ‘600 어플라이언스’는 비록 IT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손쉽게 보안 설정하고 관리가 가능하다. 유연한 웹 기반 관리 옵션은 간편하고 직관적인 유저 인터페이스를 통해 실행 가능하다. 또한 사전 정의된 보안 정책으로 소규모 기업들은 단시간에 보안을 활성화 시킬 수 있다.
 
체크포인트 코리아 박성복 지사장은 “소규모 기업들에 대한 사이버 공격이 증가 추세이다. 사이버 공격은 더 이상 대기업들만 국한되지 않으며, 100명 미만의 소규모 기업들 또한 좋은 공격 목표가 되고 있다. 이제 어떤 사업 영역도 안전하지 않다”며, “하지만 중소기업들은 비용 부족 등으로 인해 전문적인 사이버 범죄에 대한 적절한 대응이 부족하다. 체크포인트 ‘600 어플라이언스’는 합리적인 가격에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여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소규모 기업들이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게 중요 정보를 접속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말했다.
 
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