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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위협 신속 대응한다...'사이버보안 빅데이터 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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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위협 신속 대응한다...'사이버보안 빅데이터 센터' 개소
  • 장성협 기자
  • 승인 2018.12.12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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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위협 대응능력 및 보안산업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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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김석환)이 사이버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사이버보안 빅데이터 센터'를 열었다.

사이버보안 빅데이터 센터는 KISA 위협정보, 보고서, 이미지 등 비정형 정보, 국내외 협력채널을 통해 수집한 위협정보 등 3억5000건 이상 보유했다.

AI, 빅데이터를 이용한 위협정보 기계학습과 보안 관련 응용서비스 개발이 쉽게 위협정보 간 연계성 확인 가능하도록 데이터를 가공한다.

위협정보별 신뢰 등급은 현행 3단계 체계에서 더 세분화해 정보통신기술 융합 환경에 맞춰 스마트홈, 사물인터넷 장비 등 위협정보 수집대상을 확대한다.

과기정통부는 빅데이터 센터를 인터넷 침해대응 업무에 우선 적용해 사이버위협 정보를 사전 탐지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분석·대응하는 데 활용한다.

또 빅데이터 센터는 보안기업 기술개발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활용하는데 과기정통부는 빅데이터 위협정보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KISA가 분석·가공한 2차 데이터뿐 아니라 활용모델까지 모든 이용자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한편 이용자에게 빅데이터 활용 플랫폼과 이용자별 맞춤형 가상환경, 빅데이터 분석에 필요한 각종 소프트웨어 20여종을 제공하며 개소식에는 검찰, 경찰,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등 정부부처 관계자와 금융보안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국가보안기술연구소, 정보보호산업협회 등 주요 활용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오용수 과기정통부 정보보호정책관은 “방대한 사이버침해 위협을 수작업으로 분석해 실시간 대응하는 것은 한계에 다다랐다”면서 “인공지능·빅데이터 기술을 해킹사고 예방, 신속한 대응에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